고암 이응노 화백의 작품전 ‘이응노-군상’전이 오는 8월10일까지 맨하탄 코리아소사이어티에서 열리고 있다.
지난달 31일 개막한 이 전시에는 아시아의 가장 영향력 있는 현대화가 중 한명인 이응노 화백의 동서양의 경계를 넘나드는 다양한 화법을 선보이며 자연과 인간의 형상과 움직임을 표현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문자 추상화로 유명한 이 화백의 말년 대표작인 ‘군상’ 시리즈는 평화와 통일을 갈망하던 고암의 시대의식과 예술관이 함축된 결과물이다.
1980년 광주민주화운동을 계기로 평화를 위해 하나가 되어 움직이는 군중의 모습속에서 영감을 받은 그는, 이후 ‘군상’이라는 반복적인 주제의 작품을 선보이며 한국 국민과 민주주의를 상징하고 열망했다. 코리아 소사이어티, 동화문화재단이 공동 기획한 전시다. 문의 212-759-7525 Ext#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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