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러리 MC서 ‘아트 52 스트릿’…충북대학생 15명 등 참여

9일 전시 오프닝 리셉션에서 유미연(오른쪽부터), 이현지, 이다현 참여작가, 진익송 교수가 돈 포카로(왼쪽 4번째) 전 파슨스 미대학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했다. 사 < 진 제 공 =진익송 교수>
한국 미대생들을 포함 젊은 미술학도들이 참여하는 국제그룹전이 15일까지 맨하탄 52가에 있는 '갤러리 MC' 549 West 52nd St. 8Fl, NY)에서 열리고 있다.
‘아트 52 스트릿’을 타이틀로 한 이 전시에는 뉴욕출신 화가 진익송 교수가 이끄는 충북대학교 조형예술과 4학년 재학생 15명과 뉴욕 파슨스 스쿨의 학부 및 대학원생, 마케도니아 미술대학 재학생 등 총 22명이 참여중이다.
충북대 참여 작가는 장솔민, 정수민, 김잔디, 김선기, 이다현, 이정아, 이선우, 오주연, 연서빈,, 유미연, 이현지, 장연경, 이화림, 중국 유학생 시징팡(Xie-JingFang), 시양(Xie-Yang) 등이다.
전시제목은 맨하탄 50가 구역이 뮤지컬 공연물을 포함 문화예술 지구로 알려져 있는데서 따왔다.
이번 국제그룹전은 지난 겨울 진 교수가 돈 포카로 전 파슨스 미대학장과 만나, 올해부터 젊은 학생들의 국제그룹전을 해마다 뉴욕에서 개최하기로 합의, 그 첫번째 전시로 열리게 됐다.
미술학도들의 뉴욕 국제그룹전을 이끌어낸 진 교수는 1988년 뉴욕으로 온 후 뉴욕대(NYU) 대학원에서 회화전공으로 석사학위를 취득 후, 맨하탄 소호의 펄크럼 갤러리에서 6년간 전속작가로 활동했다. 영국문화원 주관 1996/97년도 연구기금 수상자로 선정돼 영국의 노썸브리아 대학에서 포스트닥 펠로우(Post Doc. Fallow) 과정으로 유럽 현대미술을 연구한 후 1997부터 충북대학교 미술과에서 회화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다. 문의 212-581-1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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