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를 식혀줄 아름다운 금속공예 CAD-CAM 디자이너 김류희 작가의 개인전이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뉴저지 팰리세이즈팍에 있는 토탈문화센터 갤러리에서 열린다.
김 작가는 과거, 현재, 미래 그리고, 동서양의 소통이란 주제에 몰두하고 있다. 오늘날 사회의 주요 이슈는 세계화에 따른 변화와 혼성이다.이에 김 작가는 한국 전통과 서양,
그리고 미래와 소통 할 수 있는 작업을 추구한다.
유년시절을 한국, 미국, 유럽에서 보내고, 고등학교 이후 미국에서 예술교육을 받은 김 작가는, 한국 전통 문화를 유럽과 미국의 예술적 감각으로 해석하고 있다. 따라서, 그녀의 작품에는 한국 전통, 근대적인 서구, 그리고 오늘날의 혼성적 포스트모더니즘이 교감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의 조상에 대한 정성, 유럽의 고대 신에 대한 미, 미국의 현대적인 CAD-CAM 기법을 통한 예술적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작가는 인디애나주립대학교에서 금속공예.쥬얼리 디자인과 미술사를 전공하고, 텍사스텍대학원에서 금속공예.쥬얼리 전공 및 세라믹을 부전공으로 석사학위(MFA)를 취득했다. 필라델피아 탬플대 타일러 미대에서는 금속공예.쥬얼리.CAD-CAM 전공으로도
MFA를 받았다.
이어 텍사스텍과 타일러 미대 강사 등을 역임하고, 미국 내 수십 회의 전시와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장소 211 Broad Ave. Palisades Park NJ, 문의 201-887-6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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