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머스테이지: 코리아 가요제’ 내달 11일 센트럴팍 럼지 플레이필드서

DJ이자 프로듀서인 케로 원, 한국인 래퍼 덤파운데드, 토키몬스타(사진 위에서 아래로)
뉴욕한국문화원·뉴욕시공원재단 한국관광공사 뉴욕지사 공동주최
2년연속 한국 특집공연
뉴욕한국문화원은 뉴욕시공원재단(City Parks Foundation), 한국관광공사 뉴욕지사와 공동주최로 오는 8월11일 뉴욕의 중심인 맨하탄 센트럴팍내 야외 메인 공연장인 럼지 플레이필드(Rumsey Playfield)에서 한국 힙합, 재즈 랩, 일렉트로닉 음악 아티스트들의 공연인 ‘서머스테이지: 코리아 가요제를 무료로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코리아 가요제’는 이날 오후 6시부터 4시간동안 미국과 한국을 넘나들며 국제적으로 활동 중인 한인 뮤지션들의 힙합/랩, 소울, R&B, 팝, 일렉트로닉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사한다.
뉴욕시공원재단이 주최하는 ‘서머스테이지’는 1987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33회째를 맞이한 뉴욕 최대의 야외공연 페스티발이다.
지난해 서머스테이지 30년 역사상 최초로 한국음악 중점 특집공연을 올린 코리아가요제는 올해 미주 한인 뮤지션들인 ‘케로 원’, ‘덤파운데드’, 헤드라이너 아티스트인 ‘토키몬스타’의 무대로 채워질 예정이다.
공연은 재즈와 소울, R&B, 팝 음악 등이 결합된 크로스오버 힙합을 들려주는 케로 원(Kero One)의 무대로 시작한다. 샌프란시스코 출신의 한인 래퍼, DJ이자 프로듀서인 케로 원은 소울음악의 거장 스티비 원더의 찬사를 받고 그의 공연에 초청받아 무대에 올랐을 정도로 그 음악성을 인정받은 뮤지션이다.
두 번째 뮤지션은 LA를 주 무대로 활동하는 한국인 래퍼 덤파운데드(Dumbfoundead)이다. 세계적인 힙합 뮤지션 드레이크가 “가장 인상 깊은 래퍼”라고 극찬하여 더욱 화제를 모았던 그는 힙합의 본고장인 미국에서 프리스타일 배틀랩으로 인정받아온 유명 래퍼이다.
'코리아 가요제'의 마지막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올해의 헤드라이너는 빌보드, BBC, 롤링스톤즈, LA위클리, 스핀 등 다수 매체에서 최고의 여성 DJ로 선정된 바 있는 토키몬스타(TOKiMONSTA)이다.
코리아 가요제는 무료 선착순 입장 스탠딩 공연으로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공연장 입장은 오후 5시부터 선착순이다. 문의 212-759-9550(뉴욕한국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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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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