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다운타운 무용계를 이끌고 있는 현대 무용가 김영순 예술감독의 화이트웨이브(WHITE WAVE Young Soon Kim Dance) 무용단이 주최하는 2018 덤보 댄스 페스티발이 이달 11~14일까지 브루클린 소재 겔시 커클랜드 극장(Gelsey Kirkland Arts Center, 29 Jay St, Brooklyn, NY 11201)에서 열린다.
11일 오프닝 나잇 갈라를 시작으로 현대 무용계를 대표하는 경험 풍부한 유명 안무가들은 물론, 미래 지향적이며 실험적인 무대를 선보일 떠오르는 신인 안무가들이 함께 어우러져 화려하고, 격동적인 춤사위와 혁신적인 멀티 미디어 무용공연이 펼쳐진다.
뉴욕시 문화사업부, 펀드 포 더 시티 오브 뉴욕, 한국 문화체육관광부, 뉴욕 한국문화원 등이 후원하는 이번 공연에는 70개 단체, 300여명의 무용수 및 공연 예술인이 참가한다.
오프닝 나잇 갈라를 제외한 모든 공연 티켓 가격은 15달러이다. 문의 718-855-8822 / www.whitewavedan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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