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팔마 시의원 출마 니테시 파텔 후보, 한인 지지 호소

피터 김 라팔마 시의원(왼쪽)과 니테시 파텔 후보가 캠페인 홍보물을 들어보이고 있다.
“라팔마 시의 중심 역할하는 한인 커뮤니티 지지가 필요해요”
인도계로서는 처음으로 라팔마 시의원에 도전하는 니테시 파텔 후보는 11월 선거에 한인들의 후원과 지지를 당부했다. 15년동안 라팔마에 거주해온 파텔 후보는 피터 김 현 라팔마 시의원과 스티브 황보 전 라팔마 시장의 지지를 받고 있다.
라팔마 시를 위해서 자원봉사활동을 꾸준하게 해온 파텔 후보는 “보다 나은 시를 위해서 이번에 시의원에 출마하게 되었다”라며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서 인프라를 새롭게 구축하고 시의 환경을 개선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파텔 후보는 또 “라팔마 시 프로퍼티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주택들이 정리 정돈이 잘 되어야 한다”라며 “시에서 규정한 프라퍼티 관리 규정을 잘 지킬 수 있도록 단속하는 풀 타임 직원을 두도록 할 것”이라고 말하고 현재 라팔마 시는 단속 직원이 파트타임이라고 덧붙였다.
파텔 후보를 지지하는 피터 김 시의원은 “파텔 후보는 그동안 시를 위해서 자원봉사를 많이 해왔기 때문에 시에 대해서 잘 알고 있어 시의원으로서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고 생각한다”라며 “파텔 후보는 CEO로 비즈니스에 대해서도 잘 이해하고 있다”라고 말하고 “라팔마 시로 비즈니스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케네디 고등학교에 장학금을 기부해오고 있는 파텔 후보는 2011년에는 라팔마 올해의 자원봉사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는 레크레이션과 커뮤니티 서비스국, 미화 커미티, 오버사이트 보드 등에서 자원봉사를 해왔다.
애브리암 링컨 법대, 토마스 제퍼슨 유니버시티에서 법학과 텍스를 전공한 파텔 후보는 현재 테크 컴퍼니의 CEO, 부동산 개발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라팔마 시의원 2명을 선출하는 선거에 3명의 후보들이 출마했다.
니테시 파텔 후보 (949)294-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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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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