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Paul Kolnik/New York City Ballet>
뉴욕과 파리에서 활동중인 탁순애작가의 개인전이 뉴욕 맨하탄 어퍼웨스트 소재 수잔 일리 파인아트(Susan Eley Fine Art) 노스 갤러리에서 15일부터 12월27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기하학적 균형과 긴장감을 강렬하면서 도 절제된 조형미로 표현한 회화작품과 드로잉등 18작품을 선보인다.
탁순애 작가의 탁월한 색채의 리듬감과 균형 및 조형성 있는 작품의 모티브는 대중에게 시각적 즐거움과 신선한 자극을 일으키는 공공 미술(Public Arts)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탁순애 작가의 공공미술 모자이크벽화는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 뷰어 애비뉴(Buhre Avenue) 지하철역과 뉴욕시 PS 360 초등학교에 설치돼 있으며 2018년 퀸즈 블리스 플라자, 2019년 커네티컷주 버락 오바마 마그네틱 대학교(Barak H. Obama Magnetic University School)의 공공벽화 설치작가로 선정됐다.
이 전시는 아시아 현대미술 작가 발굴을 목적으로 아트플로우의 디렉터인 송한나씨와 수잔 일리 파인아트 갤러리가 기획한 세번째 전시로 한국현대미술 작가를 뉴욕 미술시장에 소개하는 의미있는 전시로서, 한국 아티스트만을 집중적으로 소개 하고자 기획된 전시이다. 오프닝 리셉션은 15일 오후 6~8시.
▲주소 46 West 90th Street New York
▲문의 917-952-7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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