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4,270개 교량 중 309개 구조족 결함 ‘양키 두들 브릿지’ 최악
▶ 전미도로교통건설협, 수리해야할 교량 많은 주 38위
전미도로교통건설인협회(American Road & Transportation Builders As sociation, 이하 ARTBA)가 지난 1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커네티컷주 내에 구조적 결함이 있는 교량수는 전체의 7.2%에 해당하는 308개로 집계됐다.
커네티컷주에는 교량이 총 4,270개가 있으며 2014년에는 이중 376개가 구조적 결함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지만 4년 후인 2018년도 이번 통계에서는 308개로 다소 줄어든 것. 이번 수치로 전국적으로는 구조적 결함이 있는 교량을 가장 많이 가진 주 26위, 수리해야 할 교량이 많은 주 38위를 기록했다.
이날 발표된 통계 분석은 노후화된 도로와 교량 수리 등 교통예산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지역 내에 고속도로 톨을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주정부와 주의회에서 커지고 있는 가운데 발표 돼 더욱 주목을 끌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커네티컷주에서 구조적 결함이 최악의 상태인 교량은 놀워크에 위치한 양키 두들 브릿지(Yankee Doodle Bridge)로 드러났다. 1957년에 건설된 이 교량은 노후화가 심해 수리가 시급한 것으로 평가됐다.
그 뒤를 이어 뉴헤이븐에 위치한 고속도로 95번 선상 메트로 노스 트랙스를 건너는 다리와 역시 뉴헤이븐에 위치한 고속도로 91번 선상 노스 프론트와 퀴니피액 리버를 건너는 다리가 각각 구조적 결함이 심해 수리가 시급한 것으로 밝혀졌다.
‘구조적 결함이 있는 교량’이라는 뜻은 교량을 구성하는 테크, 상부구조, 하부구조와 같은 주요 구성요소의 수리나 교량 신축이 필요하다는 의미이지 안전하지 않다는 뜻은 아니다.
ARTBA 수석 경제학자인 앨리슨 프레모 블랙 박사는 커네티컷주는 최근 들어 교량 수리 예산을 증가시키고 연방 정부의 교통 개선을 위한 펀딩 확보를 늘림으로 인해 2014년에 비해 지난해에는 구조적 결함이 있는 교량수를 줄이는데 성공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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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용주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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