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워드카운티노인국의 민정 잉글 한인 담당관과 김서진 프로그램 담당관이 만성질환 자가관리법을 설명하고 있다.
만성질환 자가건강관리 워크샵이 한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열리고 있다.
하워드카운티노인국이 실시하는 ‘리빙 웰-당신의 건강을 관리하세요’ 프로그램은 17일 시작돼 5월 2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3시30분 6주에 걸쳐 엘리콧시티 소재 50플러스 센터에서 진행된다.
리빙웰은 만성질환자들이 건강 향상을 위한 계획을 세워 이를 실천, 스스로 건강 상태를 통제하고 관리하는 워크샵.
워크샵에는 급성질환과 만성질환의 차이점을 비롯해 당뇨, 고혈압, 관절염 등 만성질환 치료 및 관리를 위한 유산소, 근력, 균형 및 유연성, 걷기 운동 요령 등 병에 도움을 주는 자가관리법과 건강한 식단이 설명됐다.
김서진 프로그램 담당관은 “만성질환은 급성질환과는 달리 치료보다 관리가 중요”하다며 “의료진과 파트너가 되어 본인이 적극적으로 지속 관리해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워크샵에는 연령 제한 없이 만성질환이 있거나 건강관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문의 (410)313-6538
장소 9401 Frederick Rd.
Ellicott City, MD 2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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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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