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현대예술협회 회원인 전영미 작가가 오는 29일부터 6월3일까지 서울 갤러리인사아트 본관(구 가나아트 스페이스)에서 개인전을 연다.
전 작가는 ‘한국채색화로 만나는 우리 고전 시리즈’ 두번째 전시로 춘향전 작업을 선보인다. ‘신춘향가: 자유와 존엄을 향한 노래’라는 주제의 이번 전시에서 춘향을 열녀라는 전통적인 관점에서 벗어나 시대적 제약과 부당한 권력에 맞서 자신의 존엄성과 자유를 위해 저항했던 용감하고 아름다운 소녀 춘향을 표현해냈다. 이는 우리 고전에 대한 현대적인 해석으로 이야기의 시대적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현대인에게도 울림을 주는 의미의 보편성을 보여주는 것이다.
비단에 채색한 작품 ‘춘향’에서는 추운 겨울바람을 이겨내고 이른 봄 꽃망울을 터뜨리는 매화의 곧고 기품있는 춘양의 성정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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