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23일 맨하탄 조스팝·9월19일 링컨센터 데이빗 루빈스타인 아트리움
세계 음악계가 인정한 차세대 타악 명인 김소라(사진)와 현승훈 듀오가 월드투어에 나서며 오는 8월과 9월 두차례 뉴욕에서 공연한다.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 7-2호 정읍농악 이수자인 김소라는 현승훈과 ‘비가올징조’(A SIGN OF RAIN) 작품으로 7월19~29일까지 유럽투어, 8월14일~26일, 9월19일~10월3일까지 북미투어에 나선다.
뉴욕공연은 오는 8월23일 오후 7시 맨하탄 조스팝과 9월19일 오후 7시30분 링컨센터 데이빗 루빈스타인 아트리움에서 펼쳐지며 이들은 가야금연주자 임지혜, 피리연주자 이혜중과 함께 무대에 올라 단독 무대를 통해 대표작을 선보인다.
김소라는 2018년 세계 월드뮤직계 대표 축제인 월드 뮤직 엑스포(World Music Expo/WOMEX)와 캐나다 월드뮤직마켓인 문디알 몬트리올(Mundial Montreal North America World Music Summit)의 공식 쇼케이스 무대에 동시 선정될 정도로 전 세계 월드뮤직계가 주목하는 한국 아티스트이다.
타악 연주자 현승훈은 사물놀이 명인 김덕수가 이끄는 사단법인 한울림에서 10여 년 간 수석 연주자로 활동한 경력이 있는 차세대 타악 명인이다. 사물놀이를 기반으로 전통연희, 기악 등을 다채롭게 익혀 온 그는 자신만의 독창적인 타악 세계를 꾸준히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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