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22일∼8월17일, 댄스·보컬 전문 트레이닝 제공·다양한 문화콘텐츠 소개
▶ 내달 7일까지 지원접수 마감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조윤증)이 맨하탄 무브먼트&아트 센터(248 West 60th Street)에서‘2019 K-팝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오는 7월22일부터 8월17일까지 4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K-팝 아카데미는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
한국에서 선발된 최고의 강사진을 초청, K-팝을 비롯해 한국문화에 관심 있는 타민족 및 한인 2~3세들에게 K-팝의 댄스 및 보컬에 대한 전문적인 트레이닝을 제공하고 한국의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소개할 예정이다.
강사진으로는 한국 최대 연예기획사 중 하나인 JYP의 안무팀장이자 TV 방송 오디션 프로그램인 ‘슈퍼스타 K’, ‘쇼미더머니’ 등 출연자 안무 및 아이돌 그룹 안무 디렉팅을 맡았던 최용준 강사가 초대된다. 또한 ‘K 팝스타-시즌 1~6’ 안무 및 연출을 담당하고 ‘걸스데이’와 ‘EXID’, ‘달샤벳’, ‘슈퍼주니어’, ‘신화’ 등 가수들의 콘서트에서 안무가 및 댄서로 활동한 김나래 강사가 댄스 트레이너로 한국에서 파견될 예정이다.
현재 8D 크리에이티브 엔터테인먼트의 보컬 코치로 스타 메이킹 프로젝트인 ‘마이라이브’ 보컬 티칭 및 보컬 코칭 등으로 활동해온 김지영 강사가 보컬 과정을 이끌 예정이다.
K-팝 아카데미의 모든 과정은 무료로 진행되며, 수강자들은 댄스 강좌와 보컬 반으로 나뉘어 월~금요일간 2시간씩 K-팝과 한국 문화에 대한 심도 깊은 이해와 함께 전문적인 트레이닝을 받게 된다. 트레이닝을 마친 수강생들은 마지막 날인 8월17일 결과 발표회에서 자신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K-팝 홍보대사로서의 활동을 지속할 전망이다.
한편, K-팝 아카데미 대상은 16세 이상 이며 문화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링크를 통해 동영상 제출 및 양식을 작성, 내달 7일까지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수강생은 접수된 자료를 심사하여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문의 뉴욕한국문화원 홈페이지 www.koreanculture.org 또는 이메일 jjo@koreanculture.org
<
최희은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