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전통 민화 전시회 내달 19일~28일…총 24회 다양한 문화 행사

플러싱 타운홀의 대표이사인 엘렌코다덱 음악 감독과 피터 구 시의원, 콜롬비아 전통 음악 그룹인 ‘부야 엔엘 바리오’ 등 아티스트들이 여름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플러싱 타운홀>
올 여름 플러싱 타운홀이 한국 전통 민화 행사를 연다.
플러싱 타운홀은 25일 여름 시즌 프로그램을 발표하고 내달 경상북도 및 사단법인 한국전통민화연구소 후원을 받아 한국 전통 민화 전시회 및 부채 만들기 웍샵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 전통 민화 전시회는 오는 7월19~28일, 부채에 직접 민화를 배우고 그려보는 웍샵은 7월21일 오후 12시 각각 진행된다. 뉴욕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민화 전시회에서는 한국의 민화 작가 총 36명의 작품들이 소개된다. 오프닝 리셉션은 내달 19일 오후 6시다.
이외에도 플러싱 타운홀은 총 24회의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7월3일과 8월7일에는 ‘재즈잼’, 7월8일과 22일, 8월4일과 26일에는 자유롭게 자신의 스토리를 공유할 수 있는 ‘오픈마이크’ 시리즈, 7월16일에는 야외 가든에서 브라질 리듬을 배울 수 있는 ‘드럼서클’이 관객들과 만난다. 이어 21일에는 콜롬비아 전통 소리인 불레렝게를 선보이는 ‘부야 엔 엘 바리오’(Bulla en el Barrio), 26일에는 스윙재즈밴드 ‘스베트라나& 더 디란시 파이브(Svetlana & The Delancey Five)‘의 공연 및 스윙 댄스 레슨, 28일에는 가족과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보며 즐기는 인형극 ’카드 보드 익스플로전(Cardboard Explosion!)‘ , 8월18일에는 스시롤 만들기 웍샵 등이 선보인다.
자세한 정보는 플러싱 타운홀을 직접 방문 하거나(137-35 Northern Blvd. Flushing NY 11354), 웹사이트(www.flushingtownhall.org) 혹은 전화(718-463-7700 x222; 한국어 안내 x260) 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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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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