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 이태상, 신간 ‘코스미안의 노래’…총 17장 구성
이태상 작가가 평생을 통해 깨달은 사상‘ 코스미안’을 소개한 신간,‘ 코스미안의 노래(자연과 인문 출판)’를 최근 발간했다.
이 작가는 코스미안을 ‘우주라는 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춰 춤을 추는 사람’이라고 정의한다. 무한한 우주의 에너지를 받아 스스로 우주가 되는 사람이 코스미안이라는 것. 성공이나 행복에 목을 메지 않고, 관습이나 타성에 함몰되지 않으며 지식보다 지혜를 쌓아 이념과 사상에서 벗어나고 종교가 아닌 자신의 세계로 나가는 자가 바로 코스미안이라고 그는 소개한다.또한 ‘가볍게 살라’며 자신과의 에너지가 남의 것과 만나 새로운 에너지를 창조하면 새로운 존재‘ 코스미안’이 된다고 설명한다.
총 17장으로 구성된 이 책의 13장 ‘시처럼 음악 처럼’부터는 삶을 통해 얻은 깨달음을 시로 표현했다. 세상으로부터 얻은 그의 깨달음은 메시지만큼이나 담백하고 명확한 언어로 표현돼 있다.
이 작가는 서울대 문리대 종교학과를 졸업하고 코리아 타임즈 기자를 지냈으며 미국 출판사 프렌티스-홀(Prentice-Hall) 한국·영국 대표이자 글로벌 신문 코스미안뉴스 회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해아야, 코스모스바다 로 가자’‘ 우리가슴 뛰는 대로-내마음은 바다’‘ 코스미안 어레인보우’ 등 17권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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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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