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공간을 다루는 공간 디벨로퍼 이혜정 작가의 개인전이 25~31일까지 맨하탄 첼시의 K&P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혜정 작가는 ‘빛과 공간’(LIGHT & SPACE)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서 자연이나 지구를 넘어 무한공간으로서의 우주를 지향하는 조형공간을 만들어낸다.
그는 무한공간에 시각적인 이미지로서의 문의 형상을 띄우고 안과 밖을 경계 짓고, 넘나드는 출입문의 형상을 우주공간에 설치한다.
작가는 “여러 수술들로 힘든 순간들이 보내면서 고통의 시간을 극복하고자 그림을 다시 시작했다”며 “고통의 시간을 경험한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그림을 보며 위로를 받고 밝은 긍정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D의 회화, 3D 조형물과 건축물, 4D 설치미술, 5D 미디어 아트 등를 통해 이를 표현 하고자 하며 그림 같은 빛이 있는 공간으로 들어가는 문으로 관람객들을 안내한다.
전시 오프닝 리셉션은 25일 오후 6~8시. 주소 547 W 27th St. #518, New York, 문의 www.kandPgalle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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