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류은애 알재단 이사장, 전명국 회장 부부, 전영 씨.
비영리 미술인 지원단체 알재단(AHL Foundation 대표 이숙녀) 이 전 패밀리 장학회의 특별후원을 받아 운영하는 알재단-전 패밀리 장학회 큐러토리얼 펠로십(AHL-Chun Family Foundation Curatorial Fellowship) 수상자로 전영씨가 선정됐다.
전 패밀리 장학회는 자수성가한 사업가인 전명국씨에 의해 2007년 설립돼 매년 재능있는 10여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올해로 13번째 장학금을 지급한 전 패밀리 재단은 올해 알재단이 추천한 큐러토리얼 펠로 전영씨를 포함 총 16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전명국 회장은 지난 2017년부터 알재단의 한인 큐레이터 양성 프로그램인 큐러토리얼 펠로십 프로그램에 특별 후원을 시작해 올해 세번째 수상자로 선정된 전영씨에게 펠로십을 수여했다.
올해 수상자인 전영씨는 고려 대학에서 미술 디자인으로 학사학위를 받은 뒤 뉴욕 프랫 인스티튜트 대학원에서 예술 문화 경영학을 전공했으며 현재 스페이스 776 갤러리의 부디렉터로 일하며 미술 문화 사업과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전영씨는 오는 9월부터 1년 동안 큐러토리얼 펠로로 알재단에서 진행하는 전시 기획 업무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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