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바이올리니스트 정다솔 (사진 왼쪽) 과 민경지(오른쪽)가 뉴욕 필하모닉에 새 단원으로 입단했다.
바이올리니스트 정다솔은 지난 1월 입단후 지난달 2019~20시즌을 개막한 뉴욕 필의 첫 시즌 무대에 서며 신고식을 치렀다.
정다솔은 우크라이나 올레 크리사 바이올린 국제 콩쿠르 1위와 함께 미콜라 리젠코 국제 음악 콩쿠르와 캐나다 음악 콩쿠르 입상 등 수상경력을 갖고 있다. 맨하탄 음대와 줄리어드, 이스트만 음대에서 공부했다.
지난달 새 시즌 시작과 함께 뉴욕 필 단원에 합류한 바이올리니스트 민경지는 싱가포르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세미 파이널리스트, 롱 티보드 국제 콩쿠르 4위 등을 차지했고 상젤리제극장에서 ‘페이 드 라 르와르 국립 오케스트라’와 솔로이스트로 협연했다. 커티스 음대와 줄리어드 음대에서 공부했다,
얍 판 츠베덴 뉴욕 필 음악감독은 최근 이들 두 명의 한인 바이올리니스트과 함께 앨리슨 피어스트(플룻), 라이언 로버츠(잉글리쉬 혼/오보에), 앤디 장(바이올린) 등 5명의 새 단원 입단 소식을 알렸다.
이로써 뉴욕 필의 한인 단원은 이들 외 부악장 미셸 김(바이올린)을 비롯 함혜영(바이올린), 리사 지혜 김(바이올린), 박수현(바이올린), 리사 김(바이올린), 권수현(바이올린), 최한나(바이올린), 이현주(바이올린),오주영(바이올린), 유진석(바이올린), 아일린 문(첼로), 패트릭 지(첼로), 손유빈(플룻) 등 모두 1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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