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10일 기쁜 우리 교회서 개최
▶ 탈북자 김영순, 북한실상 특별간증
LA 통곡 기도회가 11월 10일(일) 오후 4시 기쁜 우리 교회(담임목사 김경진)에서 열린다. ‘그날까지 선교 연합’(UTD-KCC Missions·대표 손인식 목사)과 기쁜 우리 교회가 공동 주최하고 기독 일보와 미주 CGN TV가 후원하는 이번 기도회는 ‘북한 동포와 탈북자와 대한민국을 위해 눈물로써 기도할 때다’라 제목으로 진행된다.
주최 측은 “오랜 세월과 고통과 굶주림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북한의 형제자매들이 하루라도 빨리 구원받고 해방될 수 있도록 하나님께 한마음으로 기도하는 연합 기도회”라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기도회에서는 탈북자 김영순(82) 씨의 특별 간증 순서와 LA 체임버 콰이어(지휘자 이정욱)의 특별 공연 등이 마련된다.
김영순 씨는 1970년 김일성과 김정일 일가의 사생활에 대해 안다는 이유로 요덕 정치범 수용소에 수용된 뒤 1979년 출소했다. 2001년 탈북, 2003년 한국에 입국한 김 씨는 이후 황장엽 전 노동당 비서 주축으로 결성된 북한 민주화 위원회 이사로 활동하면 북한의 실상을 알리기 위한 운동을 펼치고 있다. 김 씨는 또 지난해 다른 탈북자들과 함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초청으로 백악관을 방문, 면담을 나누기도 했다. 기쁜 우리 교회: 333 E. Colorado St, Glendale, CA 91205. 문의: (818)662-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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