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보 창간 50돌 기념공연, 22일 콜번스쿨 지퍼홀
한국이 낳은 피아노의 거장 백건우(사진)가 LA에서 청중들에게 직접 ‘쇼팽과의 대화’를 들려주는 리사이틀에 한인들의 관심과 기대속에 공연 티켓이 판매 2주만에 전석이 매진됐다.
한국일보 미주본사가 창간 50주년 기념 특별기획으로 오는 22일(금) 오후 7시30분 펼치는 백건우 피아노 리사이틀 ‘백건우 & 쇼팽’은 거장의 단독 공연 소식에 한인들의 문의가 쇄도하면서 올해 연말을 앞두고 가장 뜨거운 ‘핫 티켓’이 됐다.
‘건반 위의 구도자’로 추앙받고 있는 올해 73세의 거장 피아니스트 백건우는 이번 리사이틀에서 ‘피아노의 시인’ 쇼팽의 즉흥곡과 야상곡, 왈츠, 발라드 등 주옥같은 곡들을 선사하며 뛰어난 예술혼으로 남가주 한인 청중들의 마음을 울리게 된다.
이번 리사이틀은 연륜과 열정의 예술가 백건우의 연주를 LA에서 직접 감상하실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로, 늦가을 건반의 향연에 대한 기대가 점점 고조되고 있다.
이제 2주 앞으로 다가온 백건우 피아노 리사이틀은 한인들에게도 친숙한 LA 다운타운 콜번스쿨의 ‘지퍼홀’ (200 S. Grand Ave. LA)에서 열리며, 관객들은 반드시 7시15분까지 공연장에 입장해야 한다.
주차는 콜번스쿨 건물과 인접한 3곳의 유료주차장에 할 수 있다. 주차장 위치 ▲Athena Parking(140 S. Olive St.) ▲디즈니홀 주차장 ▲CAL 플라자 주차장(351 S. Grand 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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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2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4,000석도 아니고 4??석도 매진이라고 광고합니까. 오, LA 대단해요. 일반 영화관 인줄 알았네요. 요즘, 시카고를 페러디한 영화, 기생충도 천만 관객이 넘고, 칸느 영화 대상도 받고 그러는데요. 라사장, 메리 크리스마스. 방서방, 전화 한번해. 정말 많이 보고싶네.
I bought two tickets. I could not go to the concert. $80 per each . please call me 818-489-66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