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LA와 한국에서 활동 중인 한인 중견작가 7인들의 개성 넘치는 작품 전시회가 내달 3일 ~16일까지 맨하탄 트라이베카에 위치한 뉴욕아트센터(NYA) 메인 갤러리인 셰인 타운리 갤러리(Shane Townley Gallery)에서 열린다.
‘12월의 은혜...’(December’s Grace...)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에는 권남숙, 라이언 조, 김수연, 김선영, 김계현, 권대하, 문정선 작가의 실, 옥, 청동, 한지와 유화로 작업한 작품 30여점이 선보인다. 전시 작품 판매 수익의 10%는 지난 14년 동안 뉴욕 시라큐스에서 난민사역을 해오고 있는 보아스 재단에 전달된다. NYA는 이번 전시회에 이어 내년 1월에는 전시 공간 4,000스퀘어피트를 추가 확장해 한인 작가들의 초대전을 열 계획을 밝혔다.
전시회 오프닝 리셉션은 오는 12월5일 오후 6시에 열린다. 주소 7 Franklin Pl., New York, NY 10013 문의 917-472-9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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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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