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 콩쿠르 입상자들이 카네기홀 공연 무대에서 청중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제공=JH 아츠>
화성시 전국 학생콩쿠르 입상자 연주회 ‘뉴 아티스트 콘서트’가 26일 카네기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제 3회 화성시 전국 콩쿠르는 공연기획사인 JH 아츠 코퍼레이션(JH ARTS CORP·대표 황진호)과 화성시가 공동개최, 입상자들에게 한국의 화성시와 뉴욕의 카네기홀에서의 공연을 열어준 것이다.
지난 8월13~15일까지 화성시 반석아트홀에서 전국 학생들을 대상으로 콩쿠르를 개최, 최종 12명의 각 부문 우승자를 뉴욕의 카네기홀로 초청했고 그중 10명이 26일 카네기 와일홀 무대에 섰다.
이날 공연에는 공성민(클라리넷), 권문무(첼로), 김가은(바이올린), 김도현(피아노), 문정은(피아노), 김재영(오보에), 박한서(바이올린), 최아현(첼로), 김주원(피아노), 선승우(성악) 등 십대 촉망받는 꿈나무들이 챔버 뮤직과 솔로음악으로 청중들을 감동시켰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프로연주자들과 음악대학 교수들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해 연주자들중 우수한 성적의 아티스트들에게 뉴저지 상원의원상을 비롯한 시상을 했다.
브로드웨이 뮤지컬 디렉터 프랭크 다고스티노, 지휘자 박평강, 클라리넷 연주자 유청, 피아니스트 정봉아 박사, 피아니스트 존 한과 정혜민, 바이올리니스트 제니퍼 거스틴, 바이올리니스트 김주현, 비올리스트 박진경, 첼리스트 올리비아 김, 소프라노 조설지, 바리톤 박세진, 바리톤 윤재만 등이 심사를 맡았다.
뉴저지 로레타 와인버그 상원의원상은 바리톤 선승우가 차지했고 최아현(JH 아츠 Certificate Archievement 상), 김재영, 권문무, 박한서(Certificate of Encouragement 상)에게 상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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