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단에 금박가루로 이상세계에서 내려오는 아미타불을 새긴 조선시대 불화(사진·국립중앙박물관)가 처음 공개된다.
20일 국립중앙박물관은 ‘청정한 이상향, 정토(淨土)’라는 주제로 상설전시관 2층 불교회화실을 21일 개편하고 불교 회화와 경전, 사경(寫經ㆍ손으로 베낀 경전) 등 유물 23점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박물관 측은 관음보살, 대세지보살과 함께 구름을 타고 내려오는 아미타불을 비단에 금니(金泥ㆍ아교에 개어 만든 금박가루)로 형상화한 ‘극락에서 강림하는 아미타불’이 일반에 처음 공개하는 조선 불화라 설명했다. 아미타불 등 아미타삼존 주위에 비파와 장구, 법라(法螺ㆍ소라로 만든 악기) 등 여러 악기를 그려 넣어 아름다운 음악이 울려 퍼지는 극락정토를 표현했다. 아미타불은 서방 극락 세계에서 주인이 되는 부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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