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비자 받기가 예전보다 많이 까다로워져서 캐나다로 유학과 이민을 결정했답니다. 우리 가족은 밴쿠버로 이사를 가고, 또 나머지 짐은 토론토로 보내기로 했답니다. 아빠 비지니스를 토론토에 오픈하고 , 가족은 밴쿠버에 살게 된 경우인데요.. 당분간은 캐나다 가서도 가족이 일정기간 떨어져 지내게 되었네요.. 아빠 사업때문에 처음에 50만불 정도 투자해서 토론토에 지점 오픈하고 비자 받고 영주권 신청하는데 가족들 4인해서 2만불 정도 들었구요..현지 믿을 만한 변호사와 한국내 네트웤 활용해서 랜딩까지 마무리 했답니다.
한국에서 짐 빼던날 , 현대해운 차량들이 약속시간 30분전에 미리 와서 이렇게 대기 하고 있었구요.. 마트에서 그날 마실 물과 간식거리들 사오는데 벌써 와 계셔서서 아침부터 분주하게 움직였답니다. 시간 되닌까 박스랑 테이프랑 그리고 네모 모양의 골판지들을 집안으로 옮기시더니 각 방과 부엌 거실별로 한분씩 자리잡고 포장을 시작하는데 와 ~~ 깜놀 했답니다. 정말 SBS 생활의 달인에 출연하셔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어쩜 포장을 그리 각잡고 잘하시는지 .. 이사날 이런거 느끼면서 감동 할줄을 상상도 못했네요.. 정말 선물을 포장하듯이.. 박스에 들어가지 않는 물품들도 그 넓은 골판지를 자르고 잘라서 뚝~ 딱 모양에 맞게 포장완료 ㅎㅎ. 헐~~ 정말 빠르시더라구요 .. 옆에서 하도 신기해서 얼마나 하셨어요 ? 물어봤는데, 그분 15년 했다고 하더라구요 포장의 달인 이셨답니다 ^^
거실과 부엌 , 그리고 아이들방, 안방 할거 없이 정말 프로페셔널하게 해외이사 포장을 하셨는데, 인상 깊어서 이것도 추억이다 싶어서 한컷 ㅎㅎ 남겨 봅니다. 그리고 저희 가족을 담당했던 현대해운 담당 직원분이 이사날 오셨는데, 음료수를 사오셔서 되레 제가 얻어 먹었네요 ㅋㅋ , 제가 미국에서도 살다와서 이날은 기분이 좋아서 팁을 별도로 더 드리고 너무 고마운 나머지 ㅎㅎ 즐거운 캐나다 이사 첫날 이었답니다. 이제 밴쿠버 가서 이 짐만 깨지지 않고 잘 도착해서 받기를 바랬답니다.
위 사진이 바로 신기하게 넓은 두꺼운 종이 골판지를 자르는 모습이구요,, 쇼파를 어떻게 싸나 사실 제가 걱정했는데, 뚝~딱 해서 만들어 내시더라구요 ㅎㅎ
이건 제가 넘 넘 아끼는 장식장이구요, 유리로 되어 있어서 넘 걱정했는데, 정말 안전하고 튼튼하게 포장을 해주시더라구요 ㅎㅎ 정말 대 만족입니다.
그리고 알다시피 캐나다 겨울 넘 추운데요.. 봄날 지나 여름 올때까지 우리 아이들이 입어야 할 겨울점퍼와 패딩들에 이렇게 방습제를 충만하게 ㅋㅋ 넣어 주셔서 또 안심이었구요 ㅎㅎ 방습제 때문에 곰팡이 저리 가라 ~~ 참 세심하게 고객을 배려해서 준비해 오신걸 보구서 , 너무 감사한 마음까지 … 캐나다 가기 전에 이런 서비스 받고 한국을 떠나니 넘 감사했답니다. 아래는 침내나사 있다는 표시로 스티커를 딱 붙여 주셨구요 캐나다에서 현지 직영 직원들이 이걸 쉽게 찾아서 바로 조립할 수 있도록 하는데 정말 세심한 배려와 센스가 돋보이는 대목이었어요 .. 서비스 참 최고네요 ㅎㅎ
아파트 베란다 창으로 사다리차를 태워서 내리는 장면인데요,,
포장하는 것보다 훨씬 빠르게 쏙 ~ 빠져 내려가는 짐들을 보니 , 아 ~~ 이제 진짜 한국을 떠나는 구나 , 만감이 교차하는 하루였답니다.
그리고 지체하지 않고 바로 캐나다로 보내는 컨테이너에 싣고 바로 항구로 내려 보낸다고 하네요 .. 한마디로 우리집 캐나다 이사는 현대해운 통해 일사천리로 해결 되었답니다. 한국에서 캐나다 이사 , 밴쿠버 이사 , 토론토 이사할때는 그냥 다 믿고 맡긴다고 해서 보니까 왜 현대해운 하는지 알겠더라구요 ㅎㅎ 보통 이사하는날은 이래저래 스트레스 받고 짐 더 나와서 추가 비용 달라하고 현지가면 추가비용 내라고 한다는 블로그 글 많이 봐서 잔뜩 긴장했는데, 첨 작성했던 계약서 대로만 진행이 되었고 , 추가 비용 없이 안전하게 잘 진행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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