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상공회의소(회장 강일한)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제3차 코로나 바이러스 극복 생필품 나누기 캠페인을 오는 10월 6일(화) 개최한다.
행사는 이날 오후 1시 LA 한인타운에 위치한 남가주 새누리교회(975 S. Berendo St, LA)에서 열리며 식료품 및 KF95 마스크, 손세정제를 포함, 생활에 필요한 생필품 500개 상자를 선착순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LA 한인상의가 주관하고, 데이빗 류 LA시 4지구 시의원, 한남체인, 민주평통 LA 공동주최 및 후원 행사로 개최된다.
LA 한인상의가 주관하는 ‘한사랑 나누기’로 명명된 생필품 나누기 행사는 지난 5월과 6월 1, 2차 행사를 통해 1,000여명의 취약계층에게 유용한 생필품을 배부했다.
강일한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특히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들과 생계곤란자, 노약자 등이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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