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마테오 카운티 16세 이상 주민 88%가 코로나19 백신 1차까지 접종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산마테오 카운티측은 28일 기준 16세 이상 주민 88%가 1차까지 맞았으며 3주전 85%에 비해 아주 큰 폭은 아니지만 꾸준히 접종률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백신 접종률이 낮은 지역 기관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팝업 백신 접종소를 열어 해당 지역 주민들의 접종률이 증가하고 있다.
12~15세 청소년 백신률 역시 늘고 있는데, 28일 기준 카운티내 12~15세 전체 인구의 61%가 백신 1차까지 맞았다. 이는 3주전 52%에 비해 10%가량 증가한 수치다.
아난드 차브라 산마테오 카운티 보건당국자는 “소아과를 기반으로 청소년 예방접종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며 “청소년들은 코로나19 백신과 더불어 그동안 놓쳤을 수 있는 다른 예방접종까지 함께 점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6월 30일 오후 12시 서부 기준)
▲캘리포니아 381만8천725명(사망 6만3천604명)
▲베이지역 45만44명(사망 6천282명)
▲미국 3천452만8천47명(사망 61만9천999명)
▲전 세계 1억8천279만4천34명(사망 395만7천20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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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서린 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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