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환각도 없고 안전하기도 하며 효과도 좋아서 미국내에 수많은 업체에서 생산, 유통하고 있다. 하지만 이것이 널리 알려진 지가 아주 오래되지는 않아서 헴프의 재배, 수확 및 CBD 가공 과정이 명확하지 않고 철저한 검증이 안된 제품이 많아서 문제가 되고 있다.

심지어 THC 가 전혀 없다고 되어 표기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상당한 THC 가 함유된 것도 있다. 미국 프로 골프 투어인 PGA에서도 CBD를 허용하고 있지만 당연히 THC 는 규제하고 있다. 최근 PGA 에서는 CBD 를 사용하는 것은 허용하지만 일부 저품질의 제품에서 라벨과 다르게 규제가 되고 있는 THC가 함유된 것이 확인되었으므로 각 선수가 책임을 지고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따라서 CBD 를 선택할 때는 품질관리가 확실하고 정확한 성분 검사가 수시로 되고있는 제품인지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믿을만한 제품은 대체로 제품의 라벨이나 포장에 정확한 성분명과 검사 결과가 공개되어 있다. 아울러 미국에서 안정성이 확보되어 있고 임상적으로 그 효과가 확인된 처방약, 비타민 등은 의사 약품참고문헌(PDR, Physicians’ Desk Reference)에 등재되어 있다. CBD 중에서도 이 PDR 에 등재된 것이 따로 있으니 그것을 찾아서 복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미국 캘리포니아를 포함한 미국 전역 50개주에서 CBD가 의료용, 기호용으로 합법이지만 한국에서 CBD는 THC와 함께 엄격한 규제 대상이다. 따라서 이러한 다양한 효능과 기능에도 불구하고 한국에는 우편으로 보낼 수도 없고 직접 가져갈 수도 없으니 반드시 유의해야 한다.

미국에서 살고 있다면 이러한 CBD의 원료 및 공정을 주의깊게 파악하여 양질의 제품을 선택하여 적절한 용량으로 사용한다면 일상 생활 및 각종 건강 문제를 해결하는데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자생한방병원 미주분원

문의: (714)773-7000 홈페이지: www.jaseng.co.kr/america

<이우경 대표원장 자생한방병원 미주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