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오프닝 리셉션
▶ 각기 다른 문화권 작가의 언어 시각요소 작품 30여점 선봬

김영식 작가의 작품
팬데믹으로 문을 닫았던 플러싱 타운홀 갤러리가 오는 15~31일까지 한인 포함 12인 다문화 작가의 그룹전을 열며 관객들을 맞이한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의사소통’(Communicating Beyond Words)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는 한국 작가 김영식, 심민영(Tattooist EQ), 한인 민화작가 스테파니 리, 혜성스님을 포함 각기 다른 문화권에 있는 작가 12인의 언어를 시각요소로 사용한 30여점의 작업들을 선보인다.
한글, 한자, 영어 등의 문자들이 타투아트, 캘리그라피, 민화, 스트릿 아트, 회화 등 작가 각자의 다양한 해석을 통해 표현된 작품들이 전시된다. 비록 모두 다른 언어를 사용한 작품들이지만 전시를 통해 언어의 차이를 넘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예술의 아름다움과 치유의 힘을 보여줌으로써 대중과 소통하고 공감할 예정이다.
특히 한글날이 있는 10월에 한글의 아름다움과 더불어 한자, 영문, 러시아어 등 다양한 문화권 언어의 아름다움을 시각적으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프닝 리셉션은 15일 오후 6~8시까지 열리며 전시와 더불어 23일에는 오후 2시~3시30분 스테파니 리 작가가 진행하는 문자도 민화 컬러링 웍샵이 마련된다.
장소 137-35 Northern Blvd. Flushing, NY 11354, △문의 718-463-7700 x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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