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티옥 경찰은 연방 법무부와 파트너십을 맺고 기술, 훈련, 자료를 주고 받는 ‘국가공공안전 파트너십 프로그램(National Public Safety Partnership program)’을 시작한 10개의 경찰국 중 하나가 됐다.
앤티옥 경찰의 토니 모어필드 임시 경찰국장은 거의 1년 전에 이번 파트너십 프로그램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모어필드 국장은 “법무부는 우리의 기존 정책들을 평가하고 감사할 것이며 우리가 커뮤니티에 더욱 잘 봉사할 수 있는 방법들을 개발, 제시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3년짜리 파트너십 프로그램은 진보된 훈련과 최근 수사 기술이 포함돼 있으며 앤티옥 경찰의 잘 해온 정책이 무엇이며 어떤 부분들이 개선되어야 할 것인지 제시할 것이다. 라마 소프 앤티옥 시장은 “이번 파트너십 프로그램 가입은 우리 경찰이 변화에 적응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앤티옥 경찰은 1년 전에 경찰 몸에 부착된 카메라를 녹화가 아니라 현 상황을 그대로 촬영하도록 바꾸는 등 10여 년 동안 개선되지 않았던 경찰의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그리고 이번 파트너십 프로그램 가담은 한 발자국 더 변화에 다가선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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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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