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공립학교 다수가 노후화됐지만 예산이 부족해 학생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수업하고 있다고 CNN방송이 18일 보도했다.
미국토목공학회(ASCE)는 작년 보고서에서 전국 8만4,000 개 공립 초중고교의 시설 상태를 ‘D+’로 평가했다. 전체 학교의 41%가 냉난방환기장치(HVAC) 문제를 보고했으며 전체 학군의 53%가 여러 건물 시스템을 개선·교체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전국학교시설협의회(NCSF)의 마이크 피컨스 사무국장은 “학교 건물들이 평균 49∼50년이 됐다”고 말했다.
열악한 시설은 학생의 교육 성과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극심한 온도에서 집중하기 힘들고 건강에도 좋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설 보수에 사용할 예산은 턱없이 부족하다. ASCE가 발간한 ‘2021년 학교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공립학교의 예산 부족은 2016년 460억달러에서 2021년 710억달러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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