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국제교류재단 재정지원
▶ 뉴욕대·조지타운·미시시피도
UC 어바인과 UC 샌타바바라 등 유수 대학에 한국학 교수가 늘어난다.
한국국제교류재단(KF) LA 사무소(소장 이중민)는 KF 지원을 통해 2022-2023 학사년도부터 미국 내 5개 대학에 한국학 교수 5인을 신규 임용한다고 밝혔다.
신규 임용된 교수는 ▲UC어바인 미술사학과 정승연 교수(미디어) ▲UC샌타바바라 동아시아언어문화학과 수잔 황 교수(문학) ▲조지타운대 외교대학 이연주 교수(정치학) ▲뉴욕대 인문대학 전재웅 교수(역사학) ▲미시시피대 인류학과 브리지트 마틴 교수(인류학) 등이다. 특히 UC샌타바바라에는 첫 KF 교수직을 설치하여 UC샌타바바라 한국학 진흥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KF는 지난 30년간 해외 대학에서 한국어·한국학 강좌 운영을 확대하고자 ‘해외대학 한국학 교수직 설치사업’을 통해 세계 유수 대학에 한국학 교수직을 설치해 왔다. 금번 신규 임용자를 포함해 그동안 KF가 설치한 한국학 교수직은 한국어, 문화/문학, 역사, 사회, 정치, 외교, 경제·경영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에서 총 18개국 100개 대학 156석에 이른다.
최근에는 K팝이나 K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한국에 대한 세계적인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국을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고자 하는 학문적 관심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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