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부터 축소될 예정이었던 롱아일랜드레일로드(LIRR) 포트워싱턴 노선의 출^퇴근 시간대 급행열차 운행이 현행대로 유지될 수 있게 됐다.
캐서린 리날디 LIRR 회장 대행은 12월부터 포트워싱턴 노선의 급행열차 운행을 절반 축소키로 했던 계획과 관련 포트워싱턴 통근객들의 요청에 따라 공청회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당초 평일 출근시간대인 오전 7시14분, 7시54분, 8시28분 포스워싱턴을 출발해 그레잇넥, 맨하셋, 플랜돔을 경유한 뒤 펜스테이션으로 직행하는 급행열차를 12월 중단할 예정이었으나 그대로 유지키로 했다.
또한 평일 퇴근 시간대인 오후 4시16분, 5시52분, 6시25분에 각각 맨하탄 펜스테이션을 출발해 그레잇넥, 맨하셋, 플랜돔을 거쳐 포트워싱턴에 도착하는 급행열차 역시 계속해서 운행된다. LIRR 포트워싱턴 노선은 현재 출^퇴근시간대 각각 6편의 급행열차를 운행하고 있다.
한편 LIRR은 세부사항을 조정한 뒤 최종 운행예정 스케줄을 올 가을 중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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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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