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와 미 전국에서 이민자 권익 옹호 리더 단체로 활약하는 ‘치알라 액션 펀드’(Coalition for Humane Immigrant Rights Action Fund)가 지난 25일 오렌지 카운티 4지구 수퍼바이저 직에 출마한 써니 박을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이 기관의 엔헬리카 살라스 이사장은 “미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이민자가 당당한 주인으로 존중 받을 수 있도록 수십 년 동안 이민 개혁과 사회 정의를 위해 노력해 왔다”라며“이민자이자, 여성, 한 가정의 어머니인 써니 박과 같은 훌륭한 후보자가 오렌지 카운티 4지구 수퍼바이저가 되어 모든 주민들의 권익과 평등을 위해 일해 줄 것을 믿는다”라고 밝혔다.
또한 라티노 유권자들이 써니 박 후보가 수퍼바이저가 될 수 있도록 적극으로 지지 투표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써니 박 후보는 “선거를 12 여일 앞두고 우편 투표와 조기 투표가 한창인 이 시점에서 치알라 액션 펀드의 지지는 라티노 유권자의 관심과 투표 지지로 이어질 것으로 확신한다”라며 “이번 선거는 오렌지 카운티의 다세대, 다민족들이 하나가 되어 참여하는 공동체 연대로 피부 색깔, 이민 신분, 출신 배경을 초월해 4지구의 모든 주민들의 삶이 더 나아지고, 평등한 기회와 경제 정의가 실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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