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뉴욕 주 알몽크에서 마이크 롤러 의원 주최 행사에서 주 연사인 케빈 메카시 연방 하원의장, 전 백악관과 국무부 고위인사였던 공화당 매튜 마우어스 등을 만났다.
한인 커뮤니티 경제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 삼성과 LG 미주 지사가 뉴저지에 위치해 있고 특히 반도체 생산 등 투자가 텍사스에, 미시간 디트로이트에 자동차 밧데리 생산 라인 구축 등이 검토 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원활하게 할 수 있는 한국인 전문인들에 위한 비자 쿼터 확보와 IRA 관련 세금 보조, 관세문제 등 풀어야할 시급한 상황이다.
미국 내 고용창출과 세금 확보, 인프라 개발, 전문인력 및 공급 체인망 확보가 절실한 미국 입장에 반해 차별적 정책으로 인해 투자 유치에 많은 장애가 발생하고 있다.
한국 대기업들이 미 투자에 대한 회의적 목소리가 나오는 현 상황에서 왜 하필이면 미국에 투자해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과 그 당위성에 미 정부는 상호 윈-윈 하는 상생의 정책과 혜택을 제공 할 때, 한국 기업들이 적극적 투자가 이루어 질 것이다라고 미 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노력을 요청했다.
또한 최근 세인트 패트릭스 데이를 맞아 지역구 빌 파스크랠 주니어 (민주당, 뉴저지 연방 9지역구) 의원을 만났다. 통산무역 케이스 담당자인 딜란 소다로는 내게 안덕근 산업부통신본부장을 만나 한미 양국 무역문제를 논의했다고 전해왔으며 이에 대한 파스크랠 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나는 ‘한국기업들은 미 IRA 관련 주무부처인 재무부를 비롯 국무부, 상무부, 법무부, 무역부, 제조업 담당 부처의 사고를 읽을 수 있는 긴밀한 네트워크로 소통을 하여 협력을 통해 당면한 문제의 해법을 찾아야 하며, 여론전 등 미국 작동방식을 정확히 이해해야 성공적인 결실을 이룰 수 있다고 본다’고 나의 생각을 밝혔다.
지난 중간선거 당선직후 나의 요청으로 최근 코리아 코커스에 가입한 마이크 롤러 의원은 연방하원 외교위 소속으로 해당위 의원들과 3월31일 한국과 일본, 대만을 방문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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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배/벨칸토 인터내셔널 소사이어티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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