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타운 웨스턴과 샌마리노 코너에 위치한 ‘진 백화점’이 제주도 특산물을 가지고 한인 고객들 앞에 다시 섰다. 옛 ‘마이코 백화점’에서 상호를 진 백화점으로 바꾸고 재탄생한 것을 기념한 첫 특산물 판매전이다. 이번 청정 제주 특산물 판매전은 그랜드 리오픈닝인 만큼 깐깐하게 고르고 선택한 품목들로 그야말로 ‘엄선한’ 특산물들이다.
먼저 ‘1+1’ 세일 품목이다. 동치미 메밀국수로 9.99달러에 1개를 구입하면 다른 1개는 무료로 증정된다. 메밀소바 국수와 비빔 메밀국수도 9.99달러에 1개를 구입하면 1개는 공짜다. 300g짜리 명란젓은 정상가 20달러에서 10달러 할인 가격이 적용되면서 1개를 구입하면 다른 1개를 무료로 가져갈 수 있다. 제주 새싹 보리분말 40g짜리는 7.99달러로 역시 ‘1+1’세일 품목이다.
청정 지역 제주에서 잡은 등푸른 생선의 대명사 제주 고등어는 10달러이고 제주 굴비는 14.99달러다. 제주 굴비는 식감도 풍부할 뿐 아니라 산지의 신선함을 그대로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제주 은갈치 특대는 34.99달러에서 할인되어 20달러에 판매되고 있으며 제주 자반 손질 옥돔 역시 34.99달러에서 20달러 할인 가격이 적용되어 판매되고 있다.
제주산 나물류로 부지깽이 나물(50g) 5달러, 유채 나물(50g) 5달러, 도라지(50g) 15달러, 고사리(50g) 12달러에 각각 판매되고 있다. 제주산 차도 특산물 품목에 올라 있다. 유자차와 렌몬차는 각각 1kg짜리가 9.99달러에 할인 판매되고 있으며, 1kg짜리 한라봉차와 청귤차, 댕유자차는 각각 14.99달러, (메밀꽃꿀차는(500g) 29.99달러다. 그밖에 제주 광어 크랩 어묵바(210g)와 제주 광어 오징어 어묵바(210g)는 각각 2.99달러, 오감만족 집밥 1박스 9.99달러에 할인 판매되고 있다.
진 백화점 관계자는 “주방용품부터 건강용품과 생활용품에 이르기까지 한국 최고의 먹거리와 히트 상품 위주로 다양한 품목을 판매해 나갈 것”이라며 “엄선한 품목들을 정직한 가격과 서비스로 제공해 한인 소비자들의 관심과 신뢰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 백화점의 영업 시간은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LA점과 부에나팍점 모두 동일하다.
▲LA점: 955 S. Western Ave. #100, LA. (323)734-1234(구 옥돌사우나)
▲부에나팍점: 5450 Beach Blvd., Buena Park. (714)660-3939(신한은행 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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