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北위협 대응 위해 韓日과 공조…美, 北에 대해 어떤 적대행위도 안해”
미국 국방부는 15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거듭된 군수공장 방문 및 전쟁준비 강조에 "한국과 일본에 대한 (미국의) 방위 약속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사브리나 싱 국방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우리는 북한의 위협에 대해 매우 분명한 입장을 취해 왔다"며 "한국과 일본에 대한 우리의 방위 약속은 매우 분명하며, 역내 안전에 대한 공약 역시 그러하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한국과 일본 정부와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공조를 이어갈 것"이라며 "우리는 북한을 향해 어떤 적대적 행위도 하지 않고 있으며, 남북 대화 및 (대북)관여를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앞서 지난 11~12일 전술미사일 생산공장과 전술미사일 발사대차 생산공장 등을 잇달아 방문, "군대의 전쟁준비 완성에 실지 기여할 수 있는 현대적이며 성능높은 발사대차들을 더 많이 생산·장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3~5일에도 대구경방사포탄생산공장 등 군수공장을 방문했고, 지난 9일 노동당 중앙군사위 확대회의에서는 "현대화돼가는 군의 작전수요에 맞게 각종 무장장비들의 대량생산 투쟁을 본격적으로 내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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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는 좌빨,북한의 푸락치냐? 감정은이라하지 무슨위원장이냐? 북한은 윤대통령이라하지않고 윤석열이라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