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아 한국 자매도시 위원회(회장 박호엘, 이사장 낸시 이)와 브레아 시 초청으로 오렌지카운티를 방문한 안성시 바우덕이 풍물단은 지난 11일, 12일 브레아 시청과 소스몰에서 2차에 걸쳐서 공연했다.
박호엘 회장은 “사물놀이, 상모돌리기, 줄타기를 선보였는데 특히 줄타기는 여성 출연자가 7피트 높이의 줄 위에 서서 걷기, 뛰기 등의 엄청난 곡예를 선보여 관중들의 큰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풍물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브레아와 안성 시는 그동안 코로나 19로 인해서 학생들의 상호 교환 방문 프로그램을 화상으로 진행하는 등 위축되었지만 앞으로 양 도시 사이에 교류가 더욱더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 2011년 3월 안성시와 브레아시가 자매결연을 맺은 후 상호 교류의 일환으로 안성-브레아 교환 학생 방문 프로그램이 진행되어왔다.
‘브레아 한국 자매도시위원회’는 또 브레아 올린다 고등학교를 방문해 제 2 외국어로 한국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이 학교에 기금을 기부하는 등 활동을 해오고 있다. 또 브레아 중학교에도 기금을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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