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산호세 한국여행사 대표 이근응씨가 지난 9월2일(토) 오후 5시 35분에 별세했다. 향년 82세.
고 이근응씨는 1941년 7월 28일 서울에서 부친 이택화씨와 모친 김용운씨의 7남매중 5째로 태어났다. 수송 국민학교와 중앙 중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연세대학에서 교육학을
전공하면서 음악과 체육에 관심이 많았으며 탁월한 실력으로 야구, 송구, 축구의 대학 대표팀으로 활약했다.
1970년 도미하여 오직 한길 산호세 한국여행사를 운영하면서 2020년 은퇴 할때까지 지역 한인들의 길잡이로 선구자적 노력을 하였으며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국홍보에 주력 봉사했다. 특히 북가주 체육회 발족에 이바지하면서 북가주 야구협회를 창설하고 청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었다.
고인에 대한 천국환송 예배는 9월 16일(토) 오전11시, 새누리 교회(1250 W. Middlefield Rd., Mountain View, CA)에서 거행된다. 집례는 손경일 새누리 교회 담임목사.
유가족으로는 1977년에 결혼한 부인 이영인씨와 장녀 엔젤라씨가 있다.
연락 (650) 722-7777(송기헌), (415) 420-3000(김영수), (415) 879-7119(이돈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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