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보험, 19일 타이슨스서…6개 보험사 플랜 소개

오는 19일 열리는‘메디케어 에이전트 세미나’에 대해 스마트보험 김종준 대표가 설명하고 있다.
종합보험회사인 스마트보험(대표 김종준)은 오는 19일(화) 오전 9시 30분부터 버지니아 타이슨스에 위치한 이태리 식당(Maggiano’s)에서 ‘메디케어 에이전트 세미나’를 개최한다.
다음달 15일 시작되는 연례등록기간(AEP)을 앞두고 2024년 제공되는 다양한 플랜을 검토하고 비교해 보는 기회다. 메디케어 에이전트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한 자리에서 6개 보험사(United Healthcare, aetna, Humana, Anthem, Johns Hopkims, Kaiser Permanent)의 설명을 듣고 직접 비교해 보는 세미나로 준비되고 있다.
스마트보험 김종준 대표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메디케어 에이전트에게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허위광고나 잘못된 마케팅으로 피해를 보지 않도록 홍보하는 교육 세미나”라며 “각 보험사에서 나와 플랜을 설명하지만 한인 에이전트를 위해 한국어로도 설명드릴 예정”이라고 했다.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점심도 제공된다.
65세가 되면 메디케어에 가입돼 병원비용(파트A)과 의사를 만나는 메디컬비용(파트B)이 커버된다. 그러나 파트A의 경우 입원은 60일까지, 파트B는 보통 월 164달러의 보험료를 내지만 80%까지만 커버된다. 때문에 나머지 20%를 커버할 수 있는 보험(Supplement/메디캡)에 가입하거나 파트C(Advantage)를 선택하기도 한다.
메디케어 에이전트들은 주로 서플리먼트나 파트C 플랜을 소개하고 일반적인 메디케어(파트A·B)나 약 보험(파트D)의 가입·변경도 도와준다. 김 대표는 “플랜을 선택하는 것은 각자의 상황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경험 많은 에이전트의 도움을 받아 최선의 선택을 하시길 바란다”며 “연레등록기간(10월 15일~12월 7일)이 지나고 나면 1년을 기다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센서스 자료에 따르면 3억이 넘는 미국 인구 가운데 65세 이상은 6천만명으로 하루에 2,364명씩 늘고 있다. 특히 아시안 노년인구 증가가 두드러지고 있으며 65세 이상 한인인구도 15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김 대표는 “메디케어 시장은 더욱 확대될 것이고 이와 관련된 에이전트도 필요하기 때문에 이번 세미나는 기존 에이전트뿐만 아니라 에이전트가 되고자 하는 분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심과 참석을 당부했다.
예약·문의 (703)639-0882
주소 2001 International Dr.,
Mclean, VA(마지아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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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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