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와 버지니아가 전국에서 직장 구하기 좋은 도시 상위권에 들었다.
금융정보 사이트 ‘월렛 허브’가 최근 발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메릴랜드가 직장 구하기 좋은 도시 순위에서 6위에 올랐다. 월렛 허브는 연평균 소득, 평균 통근시간 등 고용시장 부문과 사회경제적 부문 등 34가지 지표를 기준으로 100점 만점으로 평가했다.
메릴랜드는 고용시장 부문에서는 2위로 최상위에 속했지만, 사회경제적 부문에서는 39위로 하위권인 61.44점을 받았다.
전국에서 일자리가 많아 취업하기 가장 좋은 주는 워싱턴(68.04점)이 선정됐고, 사회경제적 부문이 최고로 평가됐다. 이어 2위에 오른 버지니아(66.66점)는 고용시장 부문이 전국에서 최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유타(64.53점), 버몬트(64.19점), 플로리다(61.56점)가 3~5위에 올랐다.
이에 반해 웨스트버지니아(33.61점)가 고용시장 부문에서 50위, 사회경제적 부문에서 49위를 차지하며 취업하기 가장 어려운 주로 꼽혔다. 켄터키(34.16점), 미시시피(36.33점), 루이지애나(43.87점), 펜실베이니아(44.04점)도 하위권에 속해 구직 환경이 나쁜 것으로 나타났다.
<
배희경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