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V 한국학교 청소년 대상 특강
▶ 디앤자 컬리지 램버트 총장 초청
![‘커뮤니티 리더의 열정과 여정’ ‘커뮤니티 리더의 열정과 여정’](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3/12/09/20231209004030651.jpg)
실리콘밸리 한국학교가 실시한 특가에서 학생들이 강연을 듣고 있다.<사진 실리콘밸리 한국학교>
실리콘밸리 한국학교(교장 김영숙)는 지난 2일 디앤자 컬리지 리 램버트 총장을 초빙, '한인커뮤니티 리더의 열정과 여정'(Passion and Journey of Korean-American Community Leader)라는 주제로 청소년 대상 특강을 실시했다.
샌프란시스코 한국교육원의 후원으로 열린 이날 강연에서 강을 한 리 램버트 총장은 지난 22년 동안 대학에서 교육행정에 전념하여 커뮤니티의 다양성, 평등, 및 포용력을 확대하고 학생들의 성공과 지역사회 참여를 증진하는 데 기여해 왔다. 그는 다수의 출판물과 연설을 통해 우리 사회의 미래와 교육에 대한 비전을 선보이고 있다.
한국 서울에서 태어난 리 총장은 성장 기간 동안 여러 대륙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고, 미국 육군에서의 복무 경험도 보유하고 있는 흥미로운 이력의 소유자다. 이러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그는 학생들에게 다양성과 열린 시각을 제공하였으며, 어려움을 이겨내는 인내와 긍정적인 시각, 그리고 목표를 향한 도전을 강조했다. 또한 직접 리더십을 기르기 위해 노력했던 예를 공유하며 청소년들에게 있어서의 리더십 함양과 커뮤니티 참여 활동, 그리고 교육과 커리어에 대한 소중한 조언을 전했다.
![‘커뮤니티 리더의 열정과 여정’ ‘커뮤니티 리더의 열정과 여정’](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3/12/09/20231209004030652.jpg)
이날 강연에서 특강을 한 리 램버트 디앤자 컬리지 총장.<사진 실리콘밸리 한국학교>
이날 강연에는 실리콘밸리 청소년반 학생 180여 명이 참석해서 지역사회 리더로서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SVKS 청소년 특강’은 청소년들에게 한국인으로서 정체성을 길러주고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올바르게 교육하기 위해 매년 두 차례씩 개최되고 있다. 곧 개교 50주년을 앞두고 있는 실리콘밸리한국학교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한국학교로 지역 사회의 한국어 및 전통문화 교육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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