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먼 옥스의 길거리에서 여성 두명이 잇달아 묻지마 폭행을 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ABC 방송이 입수한 비디오 영상에 따르면, 지난 목요일 , 셔먼 옥스 지역 길거리에서 여성 보행자가 낮선 남성으로부터 아무런 이유없이 폭행을 당했습니다.
지난 목요일 아침, 피해자 여성이 차에서 내리자마자 낮선 남성이 피해자를 움켜쥔채 땅바닥으로 내동댕이쳤으며, 여성은 바닥에 머리를 부딛히면서 , 몸 곳곳에 멍이 들었습니다.
가해자는 중년의 백인 남성으로 , 키는 6 피트 정도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날 셔먼 옥스 지역에서 또 다른 여성 한명이 길을 걷던중 묻지마 폭행을 당했는데 가해자는 동일한 인물로 추정됩니다.
밴나이스 블루바드 근처의 벤츄라 블루바드 선상의 ‘ 도죠 스시’ 식당앞에서 지난 목요일 오후,가해자 남성이 반대편에서 걸어오던 여성의 머리를 구타했으며 여성이 쓰고 있던 선글라스를 벗겨 바닥에 내동댕이쳤습니다.
식당에 있던 손님들이 가해자를 뒤쫒아갔지만 남성은 도주했습니다.
피해자들은 경찰에 신고했으며 경찰이 용의자를 수배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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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서울 정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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