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에이 카운티 정부가 극한 기후 상황속에서 노숙자들이 대피할수 있는 주 7일 24시간 운영되는 이머전시 노숙자 쉘터 마련을 추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캐서린 바거와 린지 호바스 엘에이 카운티 수퍼바이져가 제안한 긴급 노숙자 쉘터 마련방안이 24일 수퍼바이져 위원회에서 가결됐습니다.
이에 따라 관련 부처는 엘에이 카운티의 서비스 구역에 총 8개의 24시간 쉘터를 마련하는 전략을 수립해 카운티 수퍼바이져 위원회에 보고해야 합니다.
캐더린 바거 수퍼바이져는 지속적인 기후 위기 상황에서 노숙자들에게 쉼터와 응급 치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극한 더위등의 상황에서 도움이 필요한 노숙자들에게 구호를 제공하는 안전한 장소를 찾을 수 있도록 긴급 대피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노숙자 긴급 대피소는 하루 세 끼 식사와 샤워, 욕실,의류등 기타 기본적인 필요 사항을 포함해 노숙자를 위한 '핵심 지원'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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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서울 정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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