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권도 행사 등 개최
▶ 지역 사회에 알리고 발전 위해 노력키로

부에나팍 시 관계자들과 국기원 가주 지부 임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조이스 안 시장(왼쪽 4번째), 김진섭 사무총장(5번째) MOU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부에나팍 시와 국기원 캘리포니아 지부(지부장 신용섭)는 지난 27일 오전 11시 부에나팍 시 컨퍼런스 룸에서 조이스 안 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들과 국기원 가주 지부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MOU를 체결했다.
조이스 안 부에나팍 시장은 “국기원 가주 지부와 부에나팍시의 MOU는 서로 윈 윈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라며 “태권도를 더 널리 알릴 수 있음과 동시에 부에나 팍시 방문자들의 증가를 통해 경제 개발에도 일조를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조이스 안 시장은 또 “태권도를 어렸을 때 배운 한사람으로도 태권도가 아이들의 정서와 체력신장에도 큰 도움이 되는 걸 잘 알고 있다”라며 “앞으로 국기원에서 열심히 노력하셔서 차세대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는 모범을 보여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국기원 가주 지부의 김진섭 사무총장은 이번 MOU는 가주 태권도 발전에 중요한 발걸음이라고 전제하고 “부에나팍 시와의 협력을 통해 태권도를 지역 사회에 더욱 널리 알리고, 도장을 운영하는 지도자들에게도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강조했다.
김진섭 사무총장은 또 “태권도를 부에나팍 지역 내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으로 정착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태권도 행사를 개최하고 다양한 연령층이 태권도를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국기원 공인 도장의 위상을 높이고 태권도 지도자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이라고 덧붙였다. 국기원 가주 지부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태권도 지도자 네트웍을 확대하고 부에나팍 뿐만 아니라 캘리포니아 전역으로 태권도 보급 활동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부모와 학생들에게 태권도의 가치를 더욱 알리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국기원 캘리포니아 지부는 지난 7일 더 소스몰 옆에 있는 힐튼 부에나팍 애나하임 호텔과 업무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 지부에 의하면 이 호텔에 숙박하는 회원들은 20% 할인 혜택과 호텔 주차장과 레스토랑 이용시에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의 (213)369-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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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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