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사장 수원스님, 부이사장 승원 주지스님
▶ 운영의 투명성•민주적 위해 정관도 개정

여래사 이사장 수원 스님
샌브루노에 위치한 여래사(Yeolaisah)가 ‘이사회’ 체제로 운영 체계를 변경했다.
여래사에 새로 구성된 이사회의 박선흠 간사는 창건주 설조 스님을 명예이사장으로 추대하고 맏상좌인 수원 스님을 신임 이사장으로 , 상좌이며 주지 승원스님을 부이사장으로 하는 명실상부한 '2세대 사찰'로 전환 했다고 본보에 알려왔다.
여래사는 지난 2025년 11월 30일, 설조 스님의 승인을 거쳐 총 8인으로 구성된 신임 이사회를 출범시켰다. 이사회 구성은 ▲이사장 수원 스님 ▲부이사장 겸 주지 승원 스님 ▲간사 박선흠(유인) ▲신도회장 김석전 ▲재무 김애숙(보련) ▲총무 김영화(수인행) ▲감사 임천식(지수)•이동희(문수행) 씨로 이루어졌다.
이어 지난 12월 14일에는 사찰 운영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강화하기 위해 정관 개정을 완료했다. 개정된 정관에 따라 향후 여래사의 모든 주요 사안은 이사회 의결 (정족수 과반수 찬성)을 통해 결정된다. 또한, 신도들의 의견을 폭넓게 청취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매월 둘째 주 일요법회 후 정기 이사회 월례회의를 정례화하기로 했다.
현재 이사장인 수원 스님이 한국에서 동안거 수행 중임에 따라, 정관 규정에 의거해 부이사장인 주지 승원 스님이 이사장의 권한과 책임을 대행하여 사무를 관장하고 있다.
여래사 측은 "이번 개편을 통해 이사회 중심의 민주적이고 효율적인 의사결정 구조를 정착시킬 것"이라며, "신도들과 지역 사회의 현실에 부합하는 수행 도량으로 발전하기 위해 미비점을 보완하고 구체적인 발전 계획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여래사는 1980년 설조스님이 샌프란시스코에 창건한 사찰로 2009년 4월에 샌 브루노로 이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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