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내셔널
플로리다 인권단체 해리스장관등 제소
플로리다 주 인권단체들은 지난해 11월 7일 대통령 선거 투표과정에서 제도화된 인종차별에 의해 플로리다지역 일부 흑인유권자들에 대한 투표권이 박탈됐다고 주장, 플로리다 주 선거제…
[2001-01-12]"부시, 선거치르며 지도자로 성장"
부시 대통령당선자는 최근 몇 달 동안 선거전을 치르면서 유연함과 결단력을 갖춘 지도자로 성장했다고 딕 체니 부통령당선자가 밝혔다. 체니는 AP통신과의 회견에서 마치 아버지와…
[2001-01-12]부시 취임식 ‘경호 비상’
부시가 43대 대통령으로 취임하는 오는 20일 수도 워싱턴에서 대규모 시위가 예상됨에 따라 부시를 보호하기 위한 비밀 경호가 한층 강화된다. 취임식 날 70만명 가량의 인…
[2001-01-12]클린턴 8년... 무엇을 남겼나
영욕으로 점철된 ‘클린턴 시대’가 막을 내린다. 지난 8년간 미합중국 42대 대통령 빌 클린턴은 미국 정치의 찬란한 빛이자 음침한 그늘이었다. 그는 미국 정치사에 지울수 …
[2001-01-12]클린턴 탄핵일지
▲98. 1. 12: 린다 트립, 모니카 르윈스키와의 대화 테이프 케네스 스타 특별검사에게 전달. ▲1. 17: 클린턴, 르윈스키와의 성관계 부인. ▲1. 21: 미 언론, …
[2001-01-12]클린턴 섹스스캔들
미합중국 42대 대통령 윌리엄 제퍼슨 클린턴에게 98년은 ‘약속의 시간’처럼 보였다. 이제 막 재선에 성공한 그는 넘쳐 흐르는 자신감속에 새해를 맞았다. 여소야대의 어려운…
[2001-01-12]특별검사에 두손... 치욕의 대국민 사과
98년 9월9일, 케네스 스타 특별검사가 연방하원 법사위원회에 섹스스캔들 보고서를 제출하면서 클린턴 대통령에 대한 탄핵움직임에 가속이 붙기시작했다. 스타 특별검사의 보고서…
[2001-01-12]클린턴에 대한 각계 평가
▲베티 프리단(작가. 여성권옹호론자) 우리보다 후세의 역사가들이 그에게 후한 점수를 줄 것이다. 그는 민주당을 활성화시켜 보수세력의 독주를 막았고 소수계와 여성의 권익향상에…
[2001-01-12]클린턴 퇴임후 뭘할까
클린턴은 26대 시어도어 루스벨트 대통령이후 최연소 전직대통령이라는 기록을 지닌채 20일 야인으로 돌아간다. 올해 나이 이제 겨우 54세다. 클린턴 대통령은 퇴임후 계획…
[2001-01-12]이민자 권리 축소
클린턴행정부하에서 이민자들의 권한은 크게 축소됐다. 그는 소수계의 권익옹호를 구두선처럼 외쳤지만 클린턴행정부가 지칭하는 소수계의 울타리에 이민자그룹은 제외되어 있었다. 결과…
[2001-01-12]경제 치적
클린턴 대통령의 백악관 시절을 요약하는 두가지 단어는 탄핵과 번영이다. 미국의 경제적 번영은 그가 내세울수 있는 최대의 치적이다. 그의 재임중 경제는 미 역사상 최장기…
[2001-01-12]"부시, 개표작업 중단으로 승리"
클린턴 대통령은 9일 공화당은 지난해 대통령 선거에서 플로리다주 수작업 개표를 중단시킴으로써 승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지지자들에게 고별을 고하기 위해 미시건과 일리노이주…
[2001-01-11]해외출산 자녀 ‘시민권 조항’ 논란
시민권자 여성이 낳은 자녀와는 달리 미국 국적의 남성이 해외에서 낳았거나 혼외정사로 얻은 자녀에게는 시민권을 자동적으로 부여할수 없도록 규정한 이민법 관련조항이 연방대법원의 심리…
[2001-01-11]"폭설인한 탑승객 불편 책임지겠다"
노스웨스트 항공은 지난 99년 폭설로 디트로이트 공항 활주로에서 수시간씩 발이 묶였던 승객 7,000명에게 총 710만달러를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이같은 합의는 노스웨스트 승객들…
[2001-01-11]’부시호’ 항해 순탄치 않을듯
"급히 먹는 밥은 체한다." 오는 20일 출항하는 ‘부시호’가 항구를 떠나기도 전부터 풍랑에 흔들거리고 있다. 대선 혼돈으로 뒤늦게 정권인수작업에 들어갔던 부시진영은 노동장관 지…
[2001-01-11]부시, 취임전 혹독한 ‘신고식’
조지 W. 부시 대통령 당선자가 본격적인 싸움을 시작하기도 전에 장수를 잃었다. 차기행정부의 노동부장관으로 지명된 린다 샤베즈가 16일부터 시작될 예정이었던 인준청문회를 앞…
[2001-01-10]"부모들, 자녀와의 심각한 대화 기피"
미국의 성인들은 10대 자녀들과 심각한 내용의 대화를 기피하려 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루터런 교회의 재정서비스 담당기관인 루터런 브라더후드와 사회과학연구업체 서치 인스티…
[2001-01-10]승인후 관리 대폭강화
연방식품의약국(FDA)은 제약사들이 신약 사용 결과와 반응에 대한 최신 자료를 제출토록 하는 규정을 조만간 만들 것이라고 앤 트론텔 신약위험 평가국 부국장이 8일 한 회의에서 밝…
[2001-01-10]자녀 체중관리 부모영향 가장 크다
10세전후의 소녀들이 매력적인 패션모델과 TV스타들을 모방하려는 노력은 더 이상 비정상적인 현상이 아니지만 아이들의 식생활 습관은 TV나 동료보다는 부모의 영향이 더욱 크다는 연…
[2001-01-10]마약혐의 조사
공군사관학교 생도 수십명이 각종 마약을 복용하거나 판매해온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연방의회가 조사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공사가 소재한 콜로라도스프링스의 ‘더 가젯’지는 "…
[2001-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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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새해 더 중요해지는 노동법 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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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안전하고 차분하게
캐슬린 파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캐슬린 파커 칼럼] 지미 라이의 마지막 희망
- 유경재 나성북부교회 담임목사
[한국춘추] 미국의 힘
- 전병두 서북미수필가협회 회원
[금요단상] 비자 발급
- 박일근 / 한국일보 수석논설위원
[지평선] 스님의 주례사
- 신상철 / 고려대 고고미술사학과 교수
[미술 다시보기] 신의 모습을 닮고자 한 예술가
- 스티브 강 전 한인민주당협회 회장
[스티브 강 ‘인사이드 미국’] 2026 중간선거: 트럼프 지지율 하락이 말해주는 것
- 김홍일 케이유니콘인베스트먼트 대표
[기고] 안정의 기준은 어떻게 제도가 되었나
지사별 뉴스
물류거점창고에 불체자 8만명 수용 추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이민자 구금·추방을 효율화하기 위해 전국 물류거점 창고에 8만명 규모의 수용시설 확보를 추진한다고 24일 워싱턴 포스트…
‘학자금 상환’ 안하면 임금압류
“온 세상에 희망·평화의 빛 스며들길”
가자지구와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 고립과 불평등으로 세상이 어지러운 가운데 워싱턴 지역 각급 한인교회와 성당들이 성탄절을 맞아 일제히 예배와 …
“연말은 스트레스·새해 결심은 없다”
“올해 최고 주목받은 테크 거물은 머스크 아닌 래리 엘리슨”
올해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은 기술업계 거물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아닌 래리 엘리슨 오라클 창업자·회장이라고 블룸버그 통신…
[새해부터 이렇게 달라진다] 최저임금 또 오르고… 유급 병가는 더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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