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바쁜 오후, 전화가 울렸다. 무심코 받았다. 모르는 미국인이었다. 의사라고 했다. 네 위에서 뭔가 두꺼운게 발견됐다고 한다. 6개월 전에 한 위 조영촬영을 검토한 결과라는 …
[2005-10-14]27대 LA한인회가 ‘문서 자료실’을 만든다. 이용태 한인회장 임기 중의 사무국 업무, 재정 내역, 회의록, 사진 등 각종 자료를 보관하는 일종의 문서 창고다. 현재 입주해 …
[2005-10-07]저금리 시대다. 정확히 말하자면 아직은 저금리 시대다. 그동안 낮은 예금금리 때문에 불만인 사람들도 있겠지만 적지 않은 사람들이 저금리를 즐기고 있다. 적은 페이먼트로 마이 …
[2005-09-30]한국 교계는 요즘 경기도 용인의 향상교회(담임 정주채 목사)가 예배당을 이전하면서 발생한 부동산 시세차익 40억원을 사회로 환원하기로 결정한 사실에 대해 갈채를 보내고 있다. …
[2005-09-23]사례 하나. 컴퓨터 계통에 종사하는 40대 남성 J모씨. 부부가 맞벌이로 생계를 꾸려 가는, 이민사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사람이다. 그런 그가 얼마 전에 큰 맘 …
[2005-09-16]최근 한국을 다녀 온 한 분이 많은 사람들 앞에서 말했다. “우리나라 사람들 JQ 지수가 세계 제일이라는군요”하자 일제히 “JQ 지수가 뭐예요?”라고 물었다. 대답은 예상했던 대…
[2005-09-02]뒷마당에서 집안으로 들어서다 무심코 TV를 켠다. 마침 KOCE 공영TV에서는‘플라잉 더치맨’안드레 류의 콘서트가 방영되고 있다. 엉거주춤 탁자에 걸터앉아 그 매머드 공연을 지켜…
[2005-08-26]X파일이 한국을 뒤흔들고 있다. 상식과 순리가 실종된 타락한 모습이 여기저기서 드러나고 있다. 상상도 하지 못했던 일들이다. 세상에는 상식과 순리가 있다. 상식은 일반사람이 …
[2005-08-12]남가주에서부터 차를 운전해 캐나다 로키와 빅토리아 아일랜드로 다녀온 올 휴가 여행은 먼 훗날까지 추억의 갈피에 꽂혀 있을 것 같다. 내 영혼의 우물 안을 들여다 볼 기회라고 …
[2005-08-05]축구선수 박주영이 골을 하나 넣을 때마다 무릎 꿇고 기도하는 세리모니가 한동안 인구에 회자되었다. 지난 월드컵에서도 독실한 크리스천인 이영표나 유상철이 골을 넣은 후 꿇어앉아 기…
[2005-07-29]생로병사(生老病死)! 사람이 한번 태어나서 늙고 병들어 죽는 것은 만고불변의 진리다. 영원불변 죽지 않고 살 것처럼 여기지만 결국은 한번 죽는 것이 우리 인생(人生)이다. …
[2005-07-22]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작품 가운데 성직이 요구하는 윤리적 의무와 인간적 감정 사이의 갈등을 다룬 ‘나는 고백한다’(I Confess)라는 영화가 있다. 이 영화에서 가톨…
[2005-07-15]한국 휴가 길에 짧은 틈을 내 서해안의 안면도를 돌아 수덕사, 예산, 칠갑산 국립공원을 거쳐 대전과 충주까지를 돌아 볼 기회가 있었다. 안면도서부터 충주까지는 국도를 이용했는…
[2005-07-08]나는 실명으로 북한 소설에 등장한 적이 있다. 북한 작가 조수희가 쓴 ‘함장의 웃음’이라는 소설로 조선작가동맹 기관지인 ‘조선문학’96년 1호에 실려 있다. 꽤 긴 분량의 이 …
[2005-07-01]싸움을 벌여도 기가 죽으면 초반부터 당한다. 덩치가 아무리 커도 배짱이 좋으면 주먹 한번 휘두르지 않고 상대의 무릎을 꿀릴 수 있다. 권투선수들이 경기직전 링 한가운데 마주보고 …
[2005-06-24]오랜만에 두 명의 스타가 한꺼번에 나왔다. ‘희 삽 초이’와 박주영이다. 촌놈 최희섭이 연이은 홈런으로 일상에 지친 우리의 답답한 가슴을 시원하게 풀어주더니 ‘축구 천재’…
[2005-06-17]LA시의 숙원사업인 다운타운 ‘그랜드 애비뉴 프로젝트’(Grand Avenue Project)가 본궤도에 올랐다. 시와 카운티가 공동으로 구성한 그랜드 애비뉴 위원회가 보름 전…
[2005-06-10]남가주 대형교회 중 하나인 토랜스제일장로교회가 내분 끝에 둘로 갈라졌다. 분열된 직후 양측은 각각 기자회견을 열고, 한쪽은 소속 교단인 미국장로회(PCUSA) 한미노회를 탈퇴하였…
[2005-06-03]지난 16일자 LA타임스 스포츠 섹션은 한민족 고유의 정서인 ‘한’(恨)까지 거론하며 이례적으로 최희섭 선수를 대서특필했다. ‘한의 경로’(The Path)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
[2005-05-27]꼬박 1년전인 지난 2004년 5월17일, 매서추세츠 주대법원은 “결혼을 남자와 여자 사이의 결합으로 제한하는 것은 동성애자들에 대한 차별에 해당하며 이는 모든 종류의 법적 차별…
[2005-05-20]4월말 ~ 8월말( 4개월 정도)소형 세단( 일제 자동차)렌트 하려고 합니다 323-601-8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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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18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안녕하세요?한국에서 출생, 2003년생인 제 아들이 2004년에 이민와서, 2014.4.17일에 시민권을 받았습니다.따로 국적이탈 신고를 한 적은 없는데요이번 5월에 약 2주간 한국방문을 하려고 합니다.병역과 관련…
맨하탄 60스트릿 남단으로 진입하는 차량들에게 부과되는 교통혼잡세 시행일이 오는 6월30일로 공식 확정됐다.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는 26…
양부 폭력으로 세상을 뜬 ‘비운의 입양아’ 현수를 기리기 위한 봄꽃 심기 연례행사가 25일 엘리콧시티 소재 린우드센터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한인사회 매스터스’ 백상배 미주오픈 골프대회미주 한인사회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백상배 미주오픈 골프대회가 오는 6월13일(목) 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