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 칼바람이 남해안의 푸른 물살을 가르는 요즘 바닷가 사람들의 손길은 그 어느 때보다 분주하다. 수온이 낮을수록 제맛을 내는 김이 수확의 절정을 맞았기 때문이다. 11월부터 …
[2026-02-05]알람 소리에 잠에서 깨어났다. 얼굴에 아침의 찬 기운이 느껴진다. 바깥 기온이 많이 내려갔나 보다. 포근한 이불 속으로 파고들며 다시 잠을 청한다. 뒤척이다 문득 어젯밤에 알람을…
[2026-02-05]
엄마, 우리 집은 백신 반대야, 아니면 그냥 주사 맞는 걸 무서워하는 거야?왜 그런 걸 물어보니?아니, 그냥 점들을 연결해보려는 거야 (앞뒤를 좀 맞춰보려는 거야).홍역 확산
[2026-02-04]지중해의 패권을 두고 벌인 120년의 사투, 3차에 걸친 포에니 전쟁에서 로마는 승리했다. 그리고 로마는 이탈리아 반도를 넘어 세계의 맹주로 우뚝 섰지만, 그 찬란한 승리의 이면…
[2026-02-04]도널드 트럼프, J.D. 밴스와 MAGA의 유명인사들은 서구가 직면한 위험은 유럽에서 진행중인 ‘문명 말살’이라고 주장한다. 유럽이 오도된 정체성과 위험스런 이민정책을 통해 서구…
[2026-02-04]용재 오닐의 연주를 들은 사람들은 대체로 비슷한 이야기를 한다. 비올라가 이렇게 아름다운 악기인지 몰랐다고, 그의 비올라 소리는 가슴을 울린다고, 마치 혼을 어루만지는 듯하여 눈…
[2026-02-04]한국과 캐나다의 인연은 130여 년 전 캐나다 선교사들의 헌신으로 시작됐다. 최초의 캐나다인 선교사인 제임스 스카스 게일(한국명 기일)은 1888년 개인 자격으로 조선에 입국해 …
[2026-02-04]음산한 소설을 쓴 작가답지 않게 동화 같은 시를 남긴 에드거 앨런 포. 그는 예민하고 이중적인 성격의 소유자였다. 지금 내가 서 있는 ‘포의 공원’ 풍경 또한 그의 내면을 닮았다…
[2026-02-04]
바보들, 왜 매년 이걸 하는 거야? 겨울이 빌어먹을2월에 끝나지 않는다는 거 알잖아?!그라운드호그 데이
[2026-02-03]LA 한인타운 동쪽 끝, 한적한 주택가에 조용히 자리한 성모성심 프리스쿨이 지난달 30일 공식적으로 문을 닫았다. 한국 미리내 성모성심 수녀회 소속 수녀들이 수십 년간 운영해온 …
[2026-02-03]미술대학원 수업 시간에 한 학생이 물었다. “잘 팔리는 그림이 좋은 그림 아닌가요?” 훅 들어온 질문에 잠시 당황했지만 대중의 선호와 시장, 예술적 가치의 관계를 설명하며 그날 …
[2026-02-03]아버지 뼈를 뿌린 강물이어여 건너가라고꽝꽝 얼어붙었습니다그 옛날 젊으나 젊은당신의 등에 업혀 건너던냇물입니다‘담양에서’ -손택수무심코 건너려던 강을 차마 건너지 못할 뻔했습니다.…
[2026-02-03]지미 카터 대통령만큼 운이 따르지 않은 정치인도 드물 것이다. 1972년 1차 오일 쇼크와 워터게이트로 얼룩진 미국 경제와 정치를 되살리겠다며 백악관에 들어갔지만 현실은 녹록치 …
[2026-02-03]코스피가 5,200선까지 치솟으며 개인별 수익률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남녀 중엔 누가 더 웃었을까. 20대와 60대 수익률은 누가 높을까. 미래에셋증권이 고객 240만 명의 최…
[2026-02-03]자동화가 질주한다. 도로엔 검은 모자, 하얀 꼬리를 단 웨이모, 인도엔 빨간 배달 로봇의 종종 걸음, 주차장엔 초록빛 충전기가 빛난다. 말 없는 기계들이 늘어날수록, 나는 더 자…
[2026-02-03]
“저는 구순을 넘긴 나이에도 아직 현역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마음 편하게 평소대로 보통 생활을 하다보니 지금도 현장을 떠나지 않고 있어요.”신경정신과 전문의이자 뇌과학자인 이시형…
[2026-02-02]크리스티 놈은 출간을 앞둔 자신의 회고록 원고에서 북한의 독재자 김정은과의 만남에 대해 언급했다. 하지만 그같은 만남이 픽션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나오자 놈은 그 ‘일화’는 책이 …
[2026-02-02]‘권력은 총구에서 나온다’- 마오쩌둥이 한 말이던가. 총은 다름 아닌 중국공산당의 군대인 인민해방군이다. 그리고 그 수뇌인 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는 중국 권력의 핵심 중 핵심이다.…
[2026-02-02]삼성을 세운 고(故) 이병철 창업회장은 전통 예술품 마니아였다. 국보 ‘가야 금관’을 비롯한 각종 한국 고미술품들을 30년 이상 수집해 우리 문화재들의 해외 밀반출을 저지했다. …
[2026-02-02]



























정숙희 논설위원
파리드 자카리아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성영라 수필가 미주문협 부이사장
민병권 / 서울경제 논설위원
조환동 편집기획국장·경제부장
민경훈 논설위원
박홍용 경제부 차장
박영실 시인·수필가 
초특급 눈폭풍이 22일부터 이틀간 뉴욕과 뉴저지 일원을 휩쓸면서 피해가 속출했다. 최고 27인치에 달하는 폭설이 내리면서 무더기 항공기 결항과…

메릴랜드주 정부가 ‘말의 해’를 맞아 아시아·태평양계 커뮤니티와 함께 소통하며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지난 22일 볼티모어 소재 실번 수목원 …

한국에서 LA에 유학을 와 대학을 졸업한 20대 한인 김모씨는 미국에서 석사과정을 이어갈 생각이었으나 그 계획을 접고 한국으로 귀국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