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사람과 같이 말고기, 민달팽이와 악어 고기를 먹을지언정 ‘보신탕’이란 말도 꺼내지 말자. 미국사회에 근친살육처럼 가증스럽게 비추어진다. 이것은 우리나라 토속음식이 아니라 …
[2001-12-05]한인들의 개고기 문화가 채널 11의 사회적 고발기사로 방영된 후 한인사회가 ‘보도가 왜곡됐다’ ‘우리의 잘못된 문화를 시정해야 된다’ 는 쪽으로 의견이 양분되고 있다. 과거에는 …
[2001-12-04]서선생은 마치 혼자만이 개를 키우며 사랑하며 개 찬미론자처럼 말하는데 제발 문제의 핵심을 흐리지 않았으면 한다. 필자도 한국 토종 진도개를 키우는 사람이다. 물론 각자의 생…
[2001-12-04]설레야 하는 뉴욕의 성탄절 분위기는 을씨년스럽고 뒤숭숭하기만 하다. 맨하탄 도도 곳곳이 온통 크리스마스 트리로 장식돼 있지만 왠지 성탄절 분위기가 나지 않는 것은 일련의 사건들…
[2001-12-04]동포사회에 때아닌 개고기 파문이 일고 있다. 옳고 그름을 떠나 무시당한다는 것이 더욱 분노케 한다. 우리들이 살아가는 데는 반드시 흑백 논리로만 설명할 수 없는 영역이 있다. …
[2001-12-04]9.11사태 이후 우리는 매우 심란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 우리(뉴요커)들은 많은 사람과 재산을 잃었고 또 많은 자유도 포기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에서 지금 한인사회는 시끌벅적…
[2001-12-04]개고기 시비는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 박정희 대통령이 존슨대통령 별장에서 개의 귀를 잡아 개를 일으켜 세웠다가 동물 애호가들로부터 동물학대라는 호된 항의를 비롯해서 잊을만…
[2001-12-04]뉴욕한국일보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들 대부분은 ‘이번 보신탕 파문이 한인사회에 수치스러운 일’이라며 ‘왜 자꾸만 일을 크게 만드는지 모르겠다’는 반응들이었다. 179명 응답…
[2001-12-04]본보가 3일 실시한 설문조사에 참가한 응답자 179명은 뉴욕과 뉴저지에 거주하는 한인들로 기자들이 무작위 추출해 6개 항목으로 된 질문을 전화로 일일이 조사했으며 일부 롱아일랜드…
[2001-12-04]뉴욕한국일보의 보신탕 파문 관련 설문조사에는 분노의 목소리에서부터 자성의 탄식까지 수많은 의견과 감정이 개진됐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나온 각종 말들 가운데 가장 자주 거론된 말은…
[2001-12-04]9.11 테러 참사로 각종 피해를 당한 인근 지역의 업주들을 지원하기 위한 뉴욕주정부의 소상인보조금 프로그램이 오는 6일 마감돼 신청을 서둘러야 하며 실직됐거나 임금이 삭감된 근…
[2001-12-04]가족초청과 취업등 각종 이민신청시 연방이민국(INS)이 요구하는 원본 서류 대신 복사본을 제출해 심사가 기각되고 불필요한 시간을 낭비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이민신청의 경우 서류…
[2001-12-04]대남부 뉴저지 한인회(회장 소헌)가 명칭을 ‘대 뉴저지 한인회’로 이름을 바꿨다. 동 한인회는 2일 긴급 이사회를 열고 이날부로 한인회의 명칭을 대 뉴저지 한인회로 바꾸기로 결정…
[2001-12-04]뉴저지 팰리세이즈 팍 샌디 파버 시장의 한인사회 비하 발언과 관련, 팰팍 시의원 선거에 출마한 바 있는 데이빗 정씨가 3일 법원에 또 한차례의 형사 소송을 제기했다. 최근 …
[2001-12-04]뉴욕한인사회 지도자들은 WPIX(채널 11)의 ‘보신탕’ 보도와 관련, 대규모 시위 등 강경 대응은 배척하고 왜곡 보도 등 진상을 알아볼 대책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3일 …
[2001-12-04]뉴저지 저지시티와 유니온 시티에서 1, 2일 잇달아 화재가 발생, 12채의 건물이 불타고 28명의 어린이를 포함한 주민 100여명이 거주지를 잃었다. 주말 첫 화재는 1일 …
[2001-12-04]지난 달 94세의 할머니가 사망한 커네티컷주 우체국에서 탄저균 포자가 발견됐다. 연방수사국(FBI) 등 수사당국은 커네티컷 남부우편분배센터에 있는 분류기계를 조사한 결과 탄…
[2001-12-04]뉴욕시경이 장애인 차량 전용파킹(Handicapped parking) 공간에 주차하는 일반차량을 대상으로 한 대대적인 불법주차 단속에 나서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뉴욕시경…
[2001-12-04]뉴욕한인 대다수는 WPIX(채널 11)의 ‘보신탕’ 보도와 관련, 이번 파문에 대해 자숙하는 분위기 속에서 캠페인을 통한 이미지 개선을 원했으며 더 이상 문제가 확산되지 않도록 …
[2001-12-04]위대한 선각자 서재필 박사가 주도한 한국 의회의 독립 정신이 82년만에 부활했다. 서재필 박사가 3.1 운동에 자극받아 지난 1919년 4월 소집했던 제1차 한국 의회 개최를 알…
[2001-12-03]

























정숙희 논설위원
파리드 자카리아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임지영 (주)즐거운 예감 한점 갤러리 대표
이영창 / 한국일보 기자
조환동 / 편집기획국장·경제부장
민경훈 논설위원
정재민 KAIST 문술미래전략 대학원 교수
김영화 수필가 
숨가쁘게 달려온 2025년을 이제 1주일 남짓 남긴 채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는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되돌아보며 마무리하는 연말 시즌과 크리…

올 한해동안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DC 등에서 연방 이민당국에 체포된 사람이 1만명이 훌쩍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미 전국적으로는 22만명…

연말을 맞아 도로 위에서 순간적으로 벌어진 운전 중 시비가 40대 한인 가장의 총격 피살 비극으로 이어졌다. 워싱턴주 레이시 경찰국과 서스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