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우(자유기고가) 미국에서는 미식축구가 축구보다 더 인기가 높다. 그러나 나는 별로다. 왜냐하면 구경꾼으로서 첫째는 어느 편이 이기든 관심이 없는데다, 둘째는 선수들이 왜…
[2012-05-26]민병임(논설위원) 갑자기 눈앞에 황금빛으로 빛나는 에펠탑을 배경으로 불꽃이 밤하늘에 펑펑 터지고 에디트 피아프의 샹송 ‘장미빛 인생’이 들리는 것같다. 아름답고 낭만적인 파리에…
[2012-05-25]최용옥(뉴저지) 이슬람교도들은 돼지고기는 먹지 않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고 유대교도들도 그전부터 먹지 않는 습관이 전해지고 있다. 구약 레위기 11장에 보면 먹을 것 안 먹을…
[2012-05-25]김동석(한인유권자센터 상임이사) 2006년 봄 그의 도전은 단지 ‘화려한 실험’으로만 보였다. 선거꾼들은 ‘힐러리 클린턴’이 자기 무대의 바람잡이를 제대로 골랐다고 관심을 두는…
[2012-05-25]일본군 위안부를 추모하는 도로가 내년 상반기쯤 퀸즈 플러싱에 조성된다고 한다. 뉴욕한인회와 시민참여센터 등 10여개 한인단체로 구성된 범동포위안부기림비건립추진위원회가 지난 21일…
[2012-05-24]안동규(퀸즈 릿지우드) 엄마는 작년부터 똑같은 얘기를 쉬지 않고 반복하시는 것이 치매 초기였던 것 같다. 60-70년 전에 돌아가신 당신의 시부모님이 밖에서 기다린다며 빨리…
[2012-05-24]이진수(사회 2팀 차장) 이달 초 포트리 센추리아 서쪽 부지 개발 계획안이 공개되면서 50년 가까이 빈 공터로 버려져 있던 포트리 센추리아 개발이 그 윤곽을 드러냈다. …
[2012-05-24]여주영(주필) 그리스는 사람들의 상상력을 발동시켜 꼭 한번 가보고 싶게 만드는 나라이다. 수많은 신과 영웅, 위대한 서사시와 신화 등이 고대 서양문화의 골격을 이루는데 엄청…
[2012-05-23]정영기(동물병원장/ 수의학박사) 늦은 저녁 시간이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소변 배설을 위해 개를 기꺼이 밖으로 데리고 나가거나 개가 응접실 카펫 위에 음식을 토해도 주저…
[2012-05-23]재외동포재단이 매년 해외공관을 통해 지급하는 올 한인단체 뉴욕 지원금 규모가 예년에 비해 더욱 축소돼 한인단체들이 반발 하고 있다. 본보가 입수한 재외동포재단의 금년도 해외한인단…
[2012-05-22]휘광 스님 (대한불교 조계종 미동부해외교구장) 오는 5월28일은 음력 4월8일 부처님 오신 날이다. 2556번째 부처님 탄생일이기도 하다. 이곳 미국에 사는 세계 모든 나라…
[2012-05-22]허병렬 (교육가) 광고가 지나치게 과장된 것 같다. 아무리 이윤을 바라고 투자하더라도 이 제목처럼 꿈 같은 성과를 바랄 수는 없지 않은가. 잠깐만, 이것은 광고가 아니고, …
[2012-05-21]김창만(목사) 깜깜한 밤바다를 전속력으로 항해하는 큰 배가 가까운 거리에서 빠르게 접근하는 다른 배의 불빛을 발견하였다. 큰 배에서 다른 배에게 먼저 긴급 신호를 보냈다. …
[2012-05-21]양경식(아이폰 강탈 사건으로 숨진 고 양황범씨의 부친) 시간이 지나면 현실로 받아들여질 것이라 생각했는데 아직도 사랑하는 아들 황범이가 퇴근하여 집에 들어올 시간이 가까워지…
[2012-05-21]김명욱 직업 중에 가장 존경받는 직업이 있어 그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모두 존경을 받기에 합당하다고 하여 영어론 ‘Reverend’, 줄여서 ‘Rev.’를 붙여준다. …
[2012-05-19]윤금숙(커네티컷) 며칠전 TV에서 장애 아들을 둔 어느 노모에 관한 방송을 보면서 모성의 끔찍한 아름다움과 진정한 모성이란 무엇일까에 대하여 새삼 생각해 보게 되었다. 내 …
[2012-05-19]민병임(논설위원) 진시황(秦始皇, BC259~BC210))이 누구인가. 진나라 31대 왕이며 중국최초의 황제로 기원전 221년 중국 땅을 하나로 통일시킨 인물이다. 우리에게…
[2012-05-18]조진우(사회1팀 기자) 한인사회에 의료 사기 행각이 여전히 성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본보 조사 결과, 지난 5…
[2012-05-18]정재현(뉴욕트리니티 선교회/목사) 해묵은 한국 기독교 내부의 치열한 분쟁 원인인 WCC(세계기독교협의회) 논쟁이 한국기독교와 미국 한인기독교 사회에서 다시 발생하고 있다. …
[2012-05-17]미 전역에서 메디케이드 사기행각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뉴욕주에서는 한인의료계 종사자 33명이 메디케이드 신청자격을 박탈당한 것으로 드러나 경각심을 주고 있다. 이 사실은 지…
[2012-05-17]지난 4일 새벽 텍사스주에 쏟아진 기습 폭우로 수십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되는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AP통신에 따르면 텍사스주 중부지역에…
지난 1월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한 이래 버지니아에서 5개월만에 약 3,000명의 불법체류자들이 체포된 것으로 파악됐다.지난 5일 언론매체 뉴욕…
폭우에 범람한 텍사스주 샌 가브리엘 강 [로이터]텍사스 폭우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행정 당국의 늑장 경고와 안이한 대처가 인명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