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현(뉴저지) 오늘은 한민족 대명절인 추석이다. 추석의 의미는 새로 생산한 곡식과 과일을 추수하여 조상들과 친척이웃과 감사와 기쁨을 나누는 날이다. 음력 8월15일 보름달…
[2011-09-12]이성철(목사/수필가) 사람은 관 뚜껑을 덮고난 후에야 정확히 알게 된다는 말이 있다. 그 사람에 대한 정확한 평가는 사후에 세상 사람들이 말해 주는 것이다. 예수의 경우만 …
[2011-09-12]허병렬 (교육가) 속담은 학생들이 재미있게 공부하는 자료이다. 그런데 어떤 것은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 있다. 그 중의 하나가‘시작이 반이다’였다. 시작이 어떻게 반까지…
[2011-09-12]김명욱 객원논설위원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한다. 내일이면 9.11이 일어난 지 만 10년이 되는 날이다. 그동안 미국은 어떻게 변했나. 또 뉴욕은. 10년 전 그날을 …
[2011-09-10]민병임(논설위원) 뉴욕에 느닷없이 찾아온 지진에 허리케인 소동에, 한바탕 무언가에 휘둘려 지낸 여름이 가고 9월이 되었다.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음력 절기로 오는 12일은…
[2011-09-09]김동석(한인유권자센터 상임이사) 지난 7월22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남측의 위성락 평화교섭본부장과 북측의 이용호 외무부상이 만났다. 그 즉시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과 박의춘…
[2011-09-09]자신이 애써 일군 사업체를 종업원들에게 기꺼이 나눠준 한인 사업가 이무진씨의 미담은 장기불황에다 개인주의가 팽배한 우리 사회에 신선한 충격이 되고 있다. 이씨는 웨스트체스트지역 …
[2011-09-08]박민자(의사) 지난 달은 미국증시가 롤러코스트 같이 오르락내리락 하고 재정삭감을 둘러싼 민주당 공화당의 대립으로 미국인들을 벼랑 끝으로 몰고 갔다. 하지만 2012년 실시되는…
[2011-09-08]박원영(경제팀 차장대우) 강호동씨가 탈세로 수억의 추징금을 받았다는 보도를 접하고 세상에는 직접 그 입장이 되어 보기 전에는 완전히 이해하기가 힘든 일들이 많다는 것을 새…
[2011-09-08]여주영(주필) 지난 2001년 9.11 테러 참사에서 살아남은 한 한인에게서 들은 이야기이다. 당시 세계무역센터 쌍둥이 빌딩 안에 있었던 그는 졸지에 비행기에 충돌당한 이 …
[2011-09-07]안명숙(뉴저지) ‘밸리댄스’란 단어는 우리생활(?)과 너무나도 익숙해져 있다. 나부터도 몇 년 전에는 무용의상이나 몸을 흔드는 동작이 조금은 역겨웠다는 게 솔직한 고백인데 …
[2011-09-07]최효섭 (아동문학가/목사) 바람이 선선해지고 성급한 나뭇잎들은 어느 새 초록 옷을 벗기 시작하였다. 가을을 쓸쓸한 계절로 그리는 시인들이 더러 있었지만 나는 가을을 좋…
[2011-09-06]손영구(목사/미주탈북난민보호협의회 회장) “임마누엘 칸트는 말하길.” 하늘에는 별이 있고 인간의 마음에는 도덕적 의식 곧 양심이 있다.”고 했다. 이 양심은 곧 하나님의 소…
[2011-09-06]김명욱 객원논설위원 자연의 힘에 비해 인간은 얼마나 연약한가. 허리케인 아이린이 뉴욕을 지나가면서 사람들을 불안하게 하고 각종 피해를 안겨 준 것만 봐도 인간 세상의 연약함…
[2011-09-03]박중돈(법정 통역사) 8월의 마지막 주말 미국의 동부지역을 휩쓸어간 허리케인 아이린은 많은 사람들에게 엄청난 상처와 흔적을 남겼다. 그나마 다행히도 뉴욕과 뉴저지 지역은 예…
[2011-09-03]민병임(논설위원) 아침이나 저녁에 컴퓨터를 열면 가장 먼저 이메일을 체크한다. 유튜브의 최신 이벤트나 화제가 된 동영상이 날아오기도 하고 꾸준하게 친구하자는 페이스북 친구…
[2011-09-02]이병렬(컬럼비아대학교 교환교수/우석대교수) 과거 국제원조를 받던 수원국에서 이제는 원조를 제공하는 공여국으로 성장한 한국은 2010년 경제협력개발기구 개발원조위원회(OEC…
[2011-09-02]오해영(전 뉴욕평통위원) 평통은 그간 크고 작은 대민봉사에서 미국사회에 남북한 통일에 대한 비전과 실천의지를 천명했으며 역사인식에 바탕을 둔 통일정책을 한인사회에 전파, 홍…
[2011-09-02]하석영(베이사이드) 지금 일본은 세계 2차대전 패망 66주년을 맞아 재건의 소리를 높이며 침략전에서 전몰한 자들을 참배하면서 고귀한 희생이라고 추켜세운다. 극우파만의 망동이…
[2011-09-02]김근영 (목사) 왕년의 스타 청년 찰톤 헤스톤은 ‘벤허’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주더니 ‘십계’에서는 노련과 성숙한 노인 모세의 역할을 보여주어 관중들을 사로잡았다. 그것이 …
[2011-09-01]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추방 지시로 인해 한국으로 자진 출국한 미군 한인 참전용사 박세준(55)씨 구명을 위한 서명운동이 전개되고 있다.온라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한 초대형 감세·지출법안이 연방 의회 통과에 이어 지난 4일 대통령 서명으로 확정되면서, 전국민 건강보험으로 불리는…
연방 이민당국이 LA 한인타운에 인접한 맥아더팍에서 7일 오전 전쟁터에서나 볼 수 있는 총기로 중무장한 군대를 동원해 급습 이민 단속을 펼치면…